대구MBC

경북,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경상북도가 산불위험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산림청과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입산통제, 등산로폐쇄, 농산폐기물 소각금지를 강도 높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

도청이전신도시 유비쿼터스 신도시로 조성

유비쿼터스 도시건설을 위한 도청이전신도시의 '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 운영조례'가 공포돼 본격 시행됩니다. 신도시 U-City 건설사업은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는데, 1단계 사업은 면적 489제곱킬로미터에 2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올해 하반기에 착공됩니다. 2016년까지 공공정보통신망과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기반...

R]유행성 질병에 가격하락까지...양돈농가 이중고

◀ＡＮＣ▶ 이처럼 양계농가도 어렵지만, 양돈농가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입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돼지 설사병까지 겹쳤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11월 충남과 경남에서 첫 발생한 돼지유행성설사병, C.G]PED의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올...

경북 동해안 25곳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

경상북도가 오는 2017년까지 동해안 4개 시·군 25곳의 지질명소를 세계지질공원에 등재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해 5월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등재 타당성용역을 끝내고 포항 7곳. 경주 5곳, 영덕 9곳, 울진 4곳 등 25곳을 지질명소로 선정했습니다. 후속 조치로 지질공원 관리 운영을 위한 조...

강병규 전 대구부시장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

강병규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안전행정부 장관에 내정됐습니다. 강병규 장관 내정자는 의성출신으로 경기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왔고,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등 청와대와 행정부서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한 뒤, 지난 2005년 3월부터 1년 5개월 동안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냈습니다.

AI의심 닭 경주에 분양돼 방역 초비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청정지대로 남아있던 경상북도에 경기도 지역의 AI의심 닭이 분양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의 한 농장에서 안성으로 분양한 닭에서 간이 검사 결과 AI가 양성으로 나타난 가운데 같은 농장에서 경주의 양계농장 2곳에도 닭을 분양한 것으로 드러났...

경북,6.4 지방선거 대비 주민등록 일제정리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상북도가 다음 달까지 도내 23개 시·군, 331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합니다. 다음달 2일까지 거주사실 조사를 실시하고, 다음달 3일부터 공고 절차를 거쳐 30일까지 직권으로 정리를 합니다. 주요내용은 주민등록말소나 거주불명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

만평]AI 발생 중대고비

AI가 두 달 가량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와 더불어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경상북도는 비록 다른 지역이긴 하지만 계란을 낳는 닭, 산란계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경상북도 조광현 가축방역 사무관, "AI가 오리에서 시작됐는데, 산란계 쪽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위해 예산학교 문 열어

경상북도는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 계획을 시행합니다. 도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예산학교 운영, 재정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예산연구회 운영, 예산편성 의견수렴 도민 공청회, 예산편성 도민 설문조사 대상범위 확대 등을 ...

경북도지사 선거전 본격화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오늘 공식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6·4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전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오늘 영천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오늘 경북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일찌감치 출마선언을 한 권오을 전 의원도 활발하게 얼굴 알리기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