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28일 퀴어축제에 시내버스 14개 노선 우회 조치

대구시가 오는 28일 퀴어문화축제 때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통과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을 우회 운행 조치합니다.시민 통행권 확보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인도에 설치된 무단횡단 방지용 방호울타리, 자전거 보관대 등 적치물도 일시 철거합니다.시는 시내버스 우회 정보를 노선 안내 홈페이지, 정...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검토"···대구 퀴어 축제 광역 교통 관리 대책 수립

대구 자치경찰 위원회는 시 교통국, 대구경찰청, 대구 교통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자치경찰 위원회 임시 회의를 열고, 9월 28일로 예정된 대구 퀴어 축제와 관련해 원활한 교통 소통과 시민 보행권, 안전한 집회를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집회 구간인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버스 통과나 우회 조치를 위...

대구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백신 및 시술비 일부 지원

대구시는 반려견의 야외 활동 증가로 야생 동물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인수 공통 전염병인 개 광견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합니다. 2024년 10월 7일까지 동물병원 173곳에서 접종하며, 접종 대상은 동물 등록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시에서는 예방접종 백신 및 시술비 일부를 지원합니다. 광...

대구 시내버스 10년 만의 노선 개편···58.2% 조정·직행 신설

◀앵커▶대구의 시내버스 노선이 2015년 이후 10년 만에 개편됩니다.1호선 하양 연장과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 등 변화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동대구역과 테크노폴리스를 오가는 직행 노선이 새롭게 생기는 등 변화하는 버스 노선은 2025년 2월 말부터 시행합니다.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구...

대구 시내버스 10년 만의 노선 개편···직행 2개 신설, 굴곡 및 중복 노선 줄여

대구의 시내버스 노선이 2015년 이후 10년 만에 개편됩니다. 대구시는 노선 체계 개편 초안을 확정하고, 9월 25일 시민단체·학계·연구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시는 직행 노선(칠곡-영남대, 동대구역-테크노폴리스/국가산단) 2개를 신설하고, 간선 노선 2개를 줄이며, 지선 노선 1개...

대구시 "TK 신공항 건설 사업방식, 민관 공동 SPC 구성 어려워···2024년 말까지 결정"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민관 공동 SPC 구성이 어려워지자, 대구시가 다양한 사업 방식을 검토해 2024년 말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장기적인 고금리로 인한 사업 여건 악화, 건설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그동안 민간사업자 공모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민관...

대구시, 2025년부터 참전 명예 수당 13만 원→20만 원 인상

대구시는 현재 1인당 월 13만 원인 6·25전쟁·월남전 참전 유공자에 대한 참전 명예 수당을 2025년에 2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치는 지역 평균 참전 명예 수당이 전국 평균인 월 20만 6천 원보다 낮은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시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3만 원씩 지급해 오다 2020년 7월부터 10만 원, 202...

대구 자원봉사 박람회, 9월 27일 열려

대구자원봉사박람회가 9월 27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립니다. 2024년으로 18회째가 되는 이번 박람회는 '온기 나눔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적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신규 신청과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등록관, 아동·1인 가구·사회 안...

대구시,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2025년 시행···통합 돌봄 TF 발족

대구시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돌봄 통합지원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 돌봄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 요양, 일상생활 돌봄 같은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또는 연계해 제공합니다. 시는 보건복지...

대구·경북 비 피해 잇따라··안전조치 72건·인명 구조 1건·배수 지원 1건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구와 경북에 내린 가을 폭우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9월 22일 오전 기준, 대구 소방안전본부는 토사 낙석 1건, 도로 장애 3건, 가로수 쓰러짐 3건 등 대구에서 모두 10건의 안전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경북 소방안전본부는 주택 침수 6건, 도로 장애 47건, 토사 낙석 2건 등 62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