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개인형 이동장치 법 위반 행위 집중 단속

대구시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경찰,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합니다.주요 단속 대상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음주 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입니다. 현장에서 단속되면 범칙금이 부과되는데, 안전모 미착용 2만 원, 정원 초과 행위 4만 원, 무...

대구미술관, 수험생 무료입장 행사

대구미술관은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무료입장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2025학년도 수능 수험표나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미술관 안내 창구에 제시하면 본인, 동반 2인까지 무료입장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습니다. 대구미술관은 수험생이 미술관을 ...

대구 여성 인권상담소 '피어라', 여가부 국비 지원기관에 선정

대구시는 대구여성의전화 부설 여성 인권상담소 '피어라'가 국비 지원 기관인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피어라는 2025년부터 상담소 인력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증원된 2명의 인건비는 국비로 추가 지원받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 국비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모두 ...

[만평] 대구시립희망원 인권 침해 문제, 대구시도 나서라

'진실화해 위원회'가 전국 4곳의 부랑인 수용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표했는데, 특히 대구시립희망원에서는 규칙 위반자에 대한 장기간 독방 감금과 해외 입양 목적의 친권 포기 강요 등 끔찍한 정황도 확인했다지 뭡니까?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근배 정책국장 "부산시는 조례를 제정해 수용 시설들의 인권 침해 진...

대구시립희망원 '인권 침해' 실상, 37년 만에 진실 규명

◀앵커▶대구시립희망원을 포함한 전국 부랑인 수용 시설의 각종 인권침해 실상이 국가 기관에 의해 37년 만에 규명됐습니다.여성 입소자가 출산하면 곧바로 해외 입양을 보내는 등 인권침해가 만연했는데요.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국가의 공식적인 사과를 비롯해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권고했습...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2024', 11월 13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대구시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2024'를 개최합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 안보 증진 방안'과 '물 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 주제를 중심으로 도시 간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 과제를 발굴·추진합니다. 행사에는 물 분야 해...

대구 시민단체들 "'대구 MBC 취재 거부' 홍준표 공수처 고발할 것"

대구경찰청이 대구MBC 취재 거부 혐의로 고발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홍 시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참여연대와 대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월 12일 공동 성명을 내고 "홍준표 시장을 불송치한 대구경찰청의 처분에 불복해 수사...

대구시 "코로나 19 겨울 재유행 대비 예방 접종해야"

대구시는 겨울철 코로나 19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 취약 시설,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 감염 취약 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했습니다.11월 5일 기준 겨울철 대구 지역 65세 이상 코로나 19 예방 접종률은 31%로, 동시 접종을 권장한 인플루엔자 접종률 71%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대구...

대구 교통공사, 대입 수능 시험일 도시철도 증편 운행

대구 교통공사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 대비해 특별 수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수능 시험 당일 등교 시간대에 1·2·3호선 각 호선별로 4차례씩, 모두 12차례 열차 운행을 증편하고, 열차 운행 간격은 기존 6분~9분에서 5분~6분으로 조정해 운행할 계획입니다.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예기...

대구·경북 교통 지도 바뀐다···2024년 말 광역철도 개통·1호선 도시철도 연장

◀앵커▶2024년 말 대구·경북의 교통 지도가 크게 바뀝니다.경북 구미와 경산을 40분대로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이 12월 예정돼 있는데요. 대구와 경북을 오가는 일이 수월해져 인적, 물적 자원 교류가 더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기자▶푸른 외관의 2량짜리 열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