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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시립희망원 인권 침해 문제, 대구시도 나서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24-11-13 08:30:00 조회수 1

'진실화해 위원회'가 전국 4곳의 부랑인 수용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표했는데, 특히 대구시립희망원에서는 규칙 위반자에 대한 장기간 독방 감금과 해외 입양 목적의 친권 포기 강요 등 끔찍한 정황도 확인했다지 뭡니까?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근배 정책국장 "부산시는 조례를 제정해 수용 시설들의 인권 침해 진상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조례를 만들어 대구시립희망원을 둘러싼 여러 진실들을 밝혀야 합니다"라고 말했어요.

네에, 조사가 마무리됐으니 이제는 관리하는 대구시가 직접 나서 총체적 진상 규명과 피해 보상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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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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