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 총파업 결의(vcr)

대구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오늘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무기계약직의 정규직화, 근속수당 연차별 5만원 인상 지급, 정규직화를 위한 노·사 공동 대책기구 구성 등을 대구시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대구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간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R]대구 식수 정수장에 남조류 급증...안전한가?

◀ＡＮＣ▶ 올해 폭염과 가뭄이 겹쳐 심각한 상황입니다. 어제 농업용수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낙동강 녹조는 갈수록 심해져 먹는 물마저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습니다. 여] 낙동강을 식수로 사용하는 대구시는 조류 대책을 세우는 등 녹조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

미래형자동차부품산업 발전방안 포럼(vcr)

경일대학교가 오늘 인터불고 호텔에서 '미래형자동차부품산업 발전방안 포럼'을 열었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 및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전망하고 미래를 대비한 발전전략을 모색했습니다.

매곡, 문산정수장 남조류 급증

대구시에 따르면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처음으로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매곡정수장 남조류 세포수도 지난 5일 밀리리터 당 8천 100여 개에서 15일에는 5배 가량인 4만 4천 여 개로 급증했습니다. 문산정수장에서도 지난 5일 만 9천 여 개에서 15일 3만 4천 여 개로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대구시는 원수에 ...

저녁]대구지역 비정규노동자대회 개최(촬영)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한일극장 앞에서 '대구지역 비정규노동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저임금 만원 즉각 시행',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보장' 등을 주요 이슈로 제기했습니다. 대회 이후에는 도심거리 행진과 대구시와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집회도 열렸습니다.

대구지역 비정규노동자대회 개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오후 5시부터 한일극장 앞에서 '대구지역 비정규노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노조 운동을 비정규직 중심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만원 즉각 시행'과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보장' 등을 주요 이슈로 제기할 예정입니다. 대회 이후에는 도...

R]외래종의 습격, 큰금계국 특별 관리해야

◀ＡＮＣ▶ 전국에서 뉴트리아, 배스, 가시박 등 외래종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늑장 행정 때문에 생태계 파괴, 예산·행정력 낭비가 극심한데요. 최근 집중보도하고 있는 '큰금계국'도 비슷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1970년대 도입돼 국내 하천에 정착한 배스, 북미...

R]두 얼굴의 큰금계국, 한국은 심고 일본은 뽑고

◀ＡＮＣ▶ 일본에서는 생태계를 교란한다는 이유로 외래종인 '큰금계국'을 특별관리하고 있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생태교란종인 이 큰금계국을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일본과 달리 한국에서는 오히려 행정기관들이 앞다퉈 큰금계국을 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실태를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만평]첫 조류경보 '경계' ...기우제라도?

낙동강의 보를 열고 물을 흘려보냈는데도 불구하고 낙동강 강정고령보의 조류경보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경계'단계까지 격상된 가운데 앞으로 예보된 기후를 보더라도 녹조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 뭡니까요? 대구지방환경청 김종석 수질관리과장 "기온은 계속 높아지고 비 예보도 별로 없어...

R]두 얼굴의 큰금계국, 한국은 심고 일본은 뽑고

◀ＡＮＣ▶ 오늘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종 '큰금계국' 관련 소식, 먼저 전하겠습니다.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 일본에서는 특별관리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된 건지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여] 심지어 중요한 역사유적지인 대구 고분군에서도 창궐하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행정기관들이 앞다퉈 '큰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