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국민중심 박승국 시당위원장, 시장 출마

박승국 국민중심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오는 8일 시당과 도당 현판식을 열고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지금까지 대구경제가 어려운 것은 한나라당 출신 대구시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다른 당 출신만이 대구를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 구성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공천 일정에 들어갑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9일에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천 일정과 규정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시.도당 단위로 공천심사위...

만평] 지방의원 유급제등 무효화 하자?

올해부터 도입되는 지방의원 유급제와 이번 선거 때 적용되는 기초의원 중선거구제, 그리고 비례대표제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일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무효화하거나 개정하자는 움직임을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 "여.야 정치개혁특위에서 합의한 내용이니까...

기초의원 유급제 무효화 추진

올해 도입된 지방의원 유급제를 비롯해 기초의원 중선거제와 비례대표제 등에 대해 한나라당 일부 국회의원들이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군위.의성.청송 지역구 김재원 의원은 지난해 여.야가 합의한 지방자치법과 공직선거법 가운데 지방의원 유급제와 기초의원 중선거구제, 비례대표제를 무효화하는 개정안...

기초의원 유급제 무효화 추진

한나라당 군위.의성.청송 지역구 김재원 의원은 지난해 여.야가 합의한 지방의원 유급제와 기초의원 중선거구제, 비례대표제를 무효화하는 개정안을 의원 1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오는 7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 유급제는 어려운 지방재정을 더 악화시켜 지방자치단체를 파산으로 몰고갈 수 있...

민노당 시당,기초의원 출마자 명단 발표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의원 후보 예정자 12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민노당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지는 당원총투표를 통해 후보를 확정할 방침인데 기초의원 선거의 경우 중선거구제로 치러져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노당 이연재, 대구시장 출마 선언

이연재 민주노동당 前 대구시당 위원장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연재 전 시당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시장이 되면 서민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대구를 만들고, 개발우선 정책으로 병든 대구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로 되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만평]'대리면접' 순수한 의도라지만...

한나라당 영천지역 정희수 의원이 지난해 12월부터 동생을 시켜 지역의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출마희망자를 차례로 만나도록 하는 이른바 대리면접을 해 큰 물의를 빚고 있지 뭡니까요.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 "일이 바빠서 100명 넘는 출마 예상자들을 어떻게 일일이 만나겠습니까? 아직 다른 사람 맡기기 그래서 동...

경북 한나라 공천기준 워크숍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출신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오늘 오전 경주에서 지방선거 공천기준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엽니다. 워크숍에는 경북출신 한나라당 의원 14명 전원이 참석해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 구성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공천 원칙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

한나라당 경북의원 공천기준마련 워크숍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상북도 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오늘 저녁 7시부터 경주 현대호텔에서 지방선거 공천기준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엽니다. 워크숍은 의원 14명이 모두 참석해서 비공개로 열 예정입니다. 의원들은 지방선거 공천 심사위원회 구성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공천원칙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