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시.도지사 출마 선언 잇달아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박승국 국민중심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오늘 시당.도당 현판식을 갖고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백승홍 전 국회의원도 오늘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김광원 의원도 내일 경북도지사 출...

국민중심당 시.도당 현판식

국민중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오늘 대구시 동구 신천동 사무소에서 신국환 대표 최고위원과 당직자.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신 대표는 "오는 지방선거에 대구시장, 경북지사를 비로해 가능한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원, "일부 지자체, 혈세 낭비"

감사원이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에게 제출한 지방자치단체 감사자료에 따르면 구미시는 지난 2003년부터 3년 동안 추진한 36건의 도로공사 가운데 20건을 당초 계획보다 늦추면서 다른 도로공사를 새로 추진하는 등 중복,분산투자로 사업 효율성을 떨어뜨렸습니다. 포항시와 달성군은 단체장실을 기준보다 3배나 넓은 면적으...

백승홍 전 의원, 대구시장 출마 선언

백승홍 전 국회의원이 무소속으로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백승홍 전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강한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여.야를 넘나들 수 있는 무소속 후보가 당선돼야 지역이익을 챙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정희수 의원 내일 윤리위 회부

동생을 시켜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120여 명을 면담하도록 해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정희수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최근 지방선거와 관련해 몇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정희수 의원 건을 비롯한 몇 가지 사항을 자체 조사하고, 내일부터 가동되는 당 윤리위...

열린우리,당의장 선출 토론.연설회

오는 18일로 예정된 열린우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의장과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토론회와 합동연설회가 오늘 대구에서 열립니다. 당 의장에 도전한 8명의 후보를 비롯해 대구.경북 시.도당 위원장, 당 관계자 등은 오늘 오후 대구에서 TV 토론회와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 합동연설회를 엽니다.

비정규 법안 강행 처리 중단 촉구 집회

민주노동당 대구.경북 시.도당과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오전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 한나라당이 임시국회에서 비정규직을 더욱 양산하고 고용불안을 부추기는 비정규직 관련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면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비정규직 법안을 강행 처리할 경우 총파업...

한나라 대구 여성공천 추진,경북은 반대

안택수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당 방침이 광역시.도별로 여성 한 명을 기초단체장 후보로 내도록 돼있는데다가 대구는 여성 기초단체장이 나올 때가 됐다"면서 오는 5월 지방선거 때 여성 단체장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권오을 경북도당 위원장은 "경북에서는 농촌 현실상 여성을 단체장 후보로 내...

시장 지지발언 간부공무원 수사의뢰

포항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포항시청 직원 친목모임에 참석해 도지사 입후보예정자인 정장식시장을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하고 식대를 지급하는 등 모두 8차례 걸쳐 지지발언과 함께 180여 만원의 식대를 제공한 혐의로 포항시청 간부 공무원 2명과 전직 공무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기초의원 원구성 다양해진다

◀ＡＮＣ▶ 오는 5월 31일 있을 지방선거에서 기초의회 선거는 한 선거구에서 2명에서 4명까지 뽑는 중선거구제가 도입됩니다. 그래서 한나라당 강세인 대구경북지역에서도 기초의회가 여러 당 출신들로 고루 분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5.31 지방선거에서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