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마지막 주말 득표전 총력

5.31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인 오늘 이재용, 김범일, 이연재, 박승국, 백승홍 등 5명의 대구시장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유세차량을 이용하거나 직접 발로 뛰며 득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도지사 후보들도 역시 이른 아침부터 자신의 선거구를 돌며 마지막 주말 득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도 주말에 사람들...

이강철 특보 "여당 '정치적 꼼수' 안된다"

이강철 청와대 정무특보가 열린우리당의 '읍소형' 지방선거 전략과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지방선거 후 정계개편론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특보는 오늘 대구에 있는 박명재 경북도지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은 정계 개편이나 합당 등의 '정치적 꼼수'로 국민의 회초리를 피하거나 불평...

싹쓸이 감성정치 확산

◀ＡＮＣ▶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이후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가자 열린우리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묻지마식 투표와 이른바 싹쓸이만은 막아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이성훈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열린우리당 대구지역 후보들은 오늘 한자리에 모여 싹쓸이 만은 막아달라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

선거 막바지, 감성선거로 흘러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오늘 시당 사무실에서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비롯해 기초.광역의원 후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의 이른바 싹쓸이만은 막아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도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열린우리당이 경제정책과 국정 운영을 잘 했왔으면 유권자들이 표를 안 ...

부재자신고서 허위작성 마을이장 고발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5.31 지방선거 주민 부재자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해서 신고한 혐의로 경산시 남천면에 사는 이장 A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5일 선거인의 뜻과 관계 없이 주민 2명의 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해서 신고하고 지난 22일 부재자 투표용지가 든 부재자 봉투를 받은 주민...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기름값 너무 비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들이 해마다 다른 주유소보다 수익을 10% 씩 더 챙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은 시중보다 휘발유의 경우 평균 40.67원, 경유 56.67원, LPG는 7.42원 씩 더 비싸 ...

싹쓸이 선거 종합

열린우리당을 비롯한 비 한나라당 후보들이 유권자에게 이른바 '싹쓸이'와 '묻지마' 투표를 자제할 것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무소속 후보 200여 명은 오늘 낮 대구시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묻지마 투표' 보다는 인물 위주로 투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도 ...

박대표 피습사건, 바람선거로 우려

◀ＡＮＣ▶ 여론 조사 결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 이후 한나라당 후보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G]대구문화방송이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 지지율이 50.4%로 열린우리당 이재용 후보 19.3%보다 31.1%...

D-7,선거 막판 전략짜기 주력

5.31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후보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막판 선거 전략짜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이재용 대구시장 후보와 박명재 경북 도지사 후보는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으로 빠져나간 표심을 잡는데 주력하기 위해 인물중심의 선거에 호소할 계획입니다. 한...

교회 헌금 기초의원 후보자 고발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아닌 선거구내의 다른 교회에 헌금 100만원을 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포항시의원 출마 후보자 52살 정모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자신이 다니는 종교단체가 아닌 다른 종교단체나 기관에 헌금하는 것은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