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물가관리 국무총리 표창

경상북도는 어제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2005 물가안정정책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현장중심의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취약시기에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또, 권영동 경제진흥담당이 안정된 물가 관리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특구를 지정받은데 따른 높은 평...

대수도론 반발 갈수록 확산

대수도론을 저지하기 위한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은 수도권 비대화에 발을 묶는 "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수도권 과밀지역 소재 기업의 지방 이전 촉구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와 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도 오늘...

최고위원 출마 전여옥 대구서 강연

다음달 열리는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전여옥 의원이 오늘 대구를 방문해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여성 광역.기초의원들을 만나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야 한다"며 여성 정치인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개성공단 특례보증, 지역기업에 역차별

정부가 개성공단에 입주할 기업에는 100억원 가량의 특례보증을 추진하면서 지역기업들에게는 특례보증을 줄이고 있어 지역기업이 역차별을 받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잔액과 보증기업수가 2004년 이후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특히, 대...

지역 정치권, 대수도론 대응책 마련 분주

지역 정치권이 대수도론을 저지하기 위한 특별법을 제출했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은 수도권 비대화에 발을 묶는 "산업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수도권 과밀지역 소재 기업의 지방 이전 촉구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법률안 개정안은 중소기업자에 한해서...

경북, 영천IC부근 산업단지 신규지정

경상북도는 섬유.금속기계.자동차부품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과 이 일대 50만평을 영천산업단지로 새로 지정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단지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산업단지 조성이 끝나면 연간 1조 7천억원의 생산효과와 만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

대수도론 지역 의원 침묵?

◀ＡＮＣ▶ 수도권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의 수도권 규제완화를 주장하는 이른바 대수도론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의원들은 사실상 대수도론을 찬성하는 시각이어서 지역 균형발전에 역행한다는 지적입니다. 한태연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수도권 ...

만평]당 최고위원 미련 많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한나라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을 앞두고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주 출신의 이상배 의원은 다음주 후보 등록까지 출마를 고민하겠다면서 아직 결심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 "사실 연말부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의원이 나오니까 난감합니다.나까지 나오면 사...

강재섭, 당권 도전 공식 선언

다음달 11일 열리는 한나라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구지역 5선 의원인 강재섭 전 원내대표가 오늘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재섭 전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대선후보를 선출해 정권교체를 하는데 희생하겠다"면서 대선후보 선...

달서구 일부 흐린물 예상

내일 달서구 일부 지역 수돗물에 흐린물이 나옵니다.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달서구 유천동과 상인동 사이의 배수관 부설공사로 내일(27일) 밤 11시부터 모레 새벽 5시까지 6시간동안 달서구 진천동과 상인 2동 5천 여가구에 수돗물에 흐린물이 나올 수 있다면서 미리 수돗물을 받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