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다소비식품 수거.검사

대구시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재래시장과 수퍼마켓 등에서 팔고 있는 채소와 과자 등 국민 다소비식품 30개 품목을 수거해 잔류농약 등을 검사합니다. 대구시는 검사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해 폐기처분하거나 행정조치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대구시, 청정 콩나물 재배기술 지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2개 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획득한 오존수 콩나물재배 특허기술을 지역 13개 청정 콩나물 재배업소에 지원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재배업소의 오존발생장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재배수 오존 농도를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등 다양한 기술 지원을 해 줍니다. 오존수 재배 특허 콩나물...

대구시, 하절기 종합대책 점검

대구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2006년도 하절기 종합대책에 대해 이달 말까지 추진실태 전반을 종합 점검합니다. 대구시는 확인평가담당관 등 10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재해 대비태세를 확립했는지 등 모두 10개 분야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염병과 집단식중독, 수영장의 안...

만평]자생력이 필요한 시점

최근 한나라당내 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이 수도권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대수도론을 당론으로 채택하려고 하자 지역 국회의원들은 한편으로는 반발하면서도 공무원들도 정치권에만 기대서는 안된다고 자세 변화를 촉구했는데 한나라당 경북도당 권오을 위원장, "우리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정권을 잡...

2/4분기 소비심리 위축. 체감경기 악화

2/4 분기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생활형편 지수가 지난 1/4분기보다도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1일부터 보름 동안 대구.경북 9개 도시 45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지수를 조사한 결과, 현재 생활형편 지수와 생활형편 전망지수가 각각 85와 89로 나와, 지난 1/4 분기 조사 때의 88과 95보다 조금 ...

여당 의원들도 대수도론 비판

박찬석 의원을 비롯한 열린우리당 의원들도 대수도론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면서 대수도론 비판에 동참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박찬석 의원은 "수도권의 경쟁력이 국가 전체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논리는 근거가 없다"면서 "대수도론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에 새로운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만평]소쿠리가 있어야 예산을 받지...

어제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종근 의원은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에게 정부의 예산지원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사업을 떠 벌려 놓아야 한다면서 이른바 '소쿠리론'을 주장했지 뭡니까? 박종근 한나라당 대구시당 위원장,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것에 대비해 예산지원 받을 사업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다...

선거보전비용 284억원, 부담 커

5.31 지방선거에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선거보전비용이 284억원이나 돼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경북 선관위에 따르면 5.31 지방선거 후보 가운데 선거비용을 돌려받는 후보가 대구 219명, 경북 660명인데, 이들에게 돌아가는 보전비용이 각각 91억원과 193억원 등 모두 284억원이나 됩니다. 이는...

기초단위 공천제 도마에

◀ＡＮＣ▶ 5.31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공천비리와 패 가르기식 지역선거와 같은 각종 부작용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지방선거 이전부터 말이 많았던 기초단위의 정당공천제 폐지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5.31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정당공천젭니다. 기...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움직임 거세

한나라당 내 수도권 광역단체장 당선자들과 대선 주자들의 이른바 '대수도론'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어제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가 '대수도론'을 강력하게 비판한데 이어 열린우리당 대구시당도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대수도론을 강하게 비난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