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부운하사업, 지역민들 '긍정적' 반응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경부운하사업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북 경제살리기 경부운하 추진운동본부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조사를 한 결과, 경부운하 사업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이 전체의 48.8%로 반대 23.5%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또 전체의 54.7%가 경부운하사업이 국가균형발전...

광주시의회, 경주특별법 반대 결의

광주시의회가 오늘 경주시를 세계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하기위한 국회 특별법 제정 반대 결의안을 통과시켜 경주지역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주시와 의회는 "광주가 아시아특별법 통과를 위해 경주와 관련한 특별법에 대해 반대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영호남 화합을 위해서라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

R]2006 한방 엑스포 개막

◀ＡＮＣ▶ 우리나라 한방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의학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2006 대구.경북 한방엑스포가 오늘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홍화.애엽.울금 등 다양한 한방 재료로 만든 섬유 패션쇼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황금이라는 한방재료로 만든 셔츠...

독도 올바로 알기 책자 발간

경상북도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에 대한 기본 현황을 비롯해 독도영유권에 관한 역사적 사실과 근거를 알기 쉽게 설명한 '독도 올바로 알기' 홍보 책을 2만부 발간해 일반인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1.2부로 나눠진 '독도 올바로 알기'책에는 독도의 자연환경을 비롯해 독도 영유권에 대한 우리의 주장과 일본의 허구...

만평]"분위기상 올해는 연수 없습니다"

지방의회마다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나 대구시의회 일부 상임위 가운데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고 여러가지 여건상 올해는 해외연수를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 "연말에 불우이웃을 돌봐야할 의원들이 해외 간다는 얘기는 있을 수도 없고, 또, 연말이라 해외기관 방문도 사실상 어려...

경북수목원, 가을단풍 관람지로 인기

경상북도 수목원이 가을 단풍을 보러온 관람객들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있는 경북 수목원에는 최근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평일에도 3천명, 주말에는 5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경북 수목원은 남부와 중부지방에 자생하는 천 50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자라고 있습니다.

경북, 흰지팡의 날 행사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오늘 오전 11시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천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흰 지팡의 날 기념식을 갖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달리기, 새끼꼬기 등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중소기업 대출 수도권에 편중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은행의 대출이 수도권에 편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경기악화 속에서도 지방기업들의 올해 수출액은 지난 2003년 대비 전국 수출액의 62.3%에서 68.0%로 늘어났지만, 중소기업은행의 지방 중소기업 대출은 오히려 1.3%가 줄었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중...

소재불명 보호관찰대상자 97명

법무부의 보호관찰대상자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법무부 확인 결과, 소재를 알 수 없는 보호관찰 대상자가 대구에는 56명, 경북에는 41명 등 모두 97명이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재범을 일으킬 우려가 높고, 이 가운데는 성폭력범죄자들도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

국감 우수 지역의원 5명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지역에서는 5명이 선정됐습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어제 전국 240여개 시민단체와 연계해 2006년 국정감사 중간평가를 발표해 우수의원 52명을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대구 달서병 출신의 김석준 의원을 비롯해 김성조, 최경환, 정희수, 김재원 등 지역 의원 5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