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 도의회의 첫 임시회가 열리는 오늘 '도청 이전 조례안'이 상정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도청 이전 조례안' 상정을 두고 일부 의원들이 반발함에 따라 임시회가 열리기 전에 의원 전체회의를 열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의 올해...

단체장 무더기 재선거 현실화 조짐

경북지역 단체장의 당선무효형이 잇달아 선고되면서 오는 4월 무더기 재선거가 실시될 전망입니다. 김희문 봉화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돼 경북도내 처음으로 단체장을 잃은데 이어, 이원동 청도군수과 손이목 영천시장 등도 당선무효형을 잇달아 선고받아 모두 항소나 상고한 상탭니다. ...

R]도청이전 조례안 상정 미뤄

◀ＡＮＣ▶ 경북도청 이전 조례안이 오늘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도청이전 조례안을 두고 벌써부터 의원들간에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 도청이전 논의가 험난한 여정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성훈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은 오늘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

도청이전 조례안 상정 미뤄

경북도청 이전 조례안이 결국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에 앞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에서 가결한 경북도청 이전 조례안을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의회는 의원들 사이에 의견 조율이 아직 되지 않아 이번 본회의 마직막날인 다음달 ...

R]대선 감시 본격 돌입

◀ＡＮＣ▶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 후보군들이 벌써부터 선거전에 들어가면서 선관위도 이에 발맞춰 일찌감치 본격 감시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사이버상의 선거운동에 대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통령 선거는 아직 11달이나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유력한 차기 대...

경북 건설사업 상반기 85% 발주

경상북도가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사업 가운데 85%를 상반기에 발주합니다. 경상북도는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로사업과 치수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모두 900여건, 금액으로는 4천 80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발주합니다. 경상북도는 이같은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기 위해 긴급 입...

R]카드 가맹점 수수료 내려야

◀ＡＮＣ▶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너무 비싸 지역 영세상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수료율이 다른 나라보다도 높은데다가 업체마다 차별을 둬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한태연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CG]민주노동당이 최근 작성한 정책자...

도청이전 조례안, 내일 상정여부 불투명

경북도의회 상임위에서 가결된 도청이전 조례안을 놓고 일부 의원들이 본회의 상정을 저지하려하면서 내일 본회의에 조례안이 상정될지 불투명하게 됐습니다. 경상북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난 24일 의결한 도청이전 조례와 관련한 최종 수정안을 내일 열리는 제 212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지...

선관위, 대통령 선거 본격 감시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도선관위 회의실에서 구.시.군 선관위 사무국장과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본격적인 감시체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비방과 흑색선전행위를 비롯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당내경선에서의 위법행위 등을 이번 대선의 중대 선거범죄로 규...

경북, 방폐장 유치지역 총력

경상북도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도청에서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에 요청한 조건부수용 36개 사업과 일부수용 8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지방비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원자력병원 분원 설립 등 장기 검토과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