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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봉화군수 공천 후유증 심화될 듯

한태연 기자 입력 2007-04-09 17:32:05 조회수 0

4.25 재보궐 선거
한나라당 봉화군수 후보에
우종철 씨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늘
최종 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총간사인 우종철 씨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공심위는 봉화군수 공천과정에서
전과기록 등 도덕성을 공천의 주요 잣대로 삼아 김광원 경북도당 위원장이 추천한 후보들보다는 도덕성에 별다른 하자가 없는
우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같은 결과에
김 위원장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김 위원장이 추천한 김동태 봉화축구협회장이
탈당하는 등 공천과 관련한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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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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