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오후 한때 5~50mm 소나기···낮 최고 20~29도

대구와 경북 지역은 5월 28일 수요일도 가끔 구름 많고 더운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전역에 5~50mm입니다.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고,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도 등 20~29도의...

대구 시내버스 노조 "총파업 참여 안 한다···아직 교섭 진행 중"

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5월 28일 첫차부터 동시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 버스노조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현재 대구 버스노조는 대구시와 임금·단체협약 5차 교섭을 마쳤고, 6월 11일 6차 교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구 노조는 "집행부 구성 문제로 교섭이 늦게 시작됐다"며 "7~8차 교섭까지 간 뒤 협의...

대구·경북 오후 한때 소나기···낮 최고 22~28도 '일교차 주의'

대구와 경북 지역은 5월 27일 화요일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강북 남부 내륙에 5~20mm, 북동 산지와 내륙에 5mm 안팎입니다. 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7도 등 22~28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

"대구 민주당 유세 현장에 경적 울리다가 차 돌진"···경찰, '선거운동원 위협한' 20대 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유세 현장에서 차로 운동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선거운동 방해와 상해죄 등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5월 26일 오후 6시 15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역 근처에서 선거 유세 중이던 이 후보 측 운동원들 옆으로 차...

'뇌물 수수 혐의' 박성만 경북도의장 구속 기소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제삼자 뇌물 취득, 뇌물 수수 혐의로 박 의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박 의장은 지난 2022년 경북 영주시 일대 아파트 건설 사업과 관련해 용지 변경 등을 대가로 현금과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

"친구 집인 줄···" 경북 김천서 윗집에 계속 소지품 두고 간 현직 경찰, 스토킹 혐의 입건

경북 구미경찰서는 김천 지역 지구대 소속 40대 여성 경찰관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해당 경찰관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김천의 자기 아파트 윗집 현관문 앞에 신발이나 양말, 손수건 등 자신의 소지품을 수차례 두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윗집에 거주하는 여성이 소지품을 두지 말...

대구서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20대 순경 적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적발됐습니다.대구 강북경찰서는 대구경찰청 소속 20대 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해당 순경은 5월 24일 밤 11시 반쯤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

대구·경북 낮 최고 21~28도···화요일 오후 곳곳에 소나기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5월 26일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6도 등 21~28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보됐습니다. 화요일도 구름이 많겠고 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

4년 새 온열질환 119구급 출동·환자 이송 3배 이상 늘어

4년 새 온열질환으로 인한 119구급 출동이 3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소방청 자료를 보면 2024년 온열질환으로 구급대가 3,164건 출동해 2,69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2020년 온열질환 출동 건수가 686건, 이송 인원이 646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출동은 3.6배, 이송 환자는 3.2배 늘었습니다. 온열질환으...

사고 후에도···대구 저수지 70%, 사람 빠지면 맨몸으로 구해야

◀앵커▶대구 지역 500개 넘는 저수지 가운데 70%가 인명구조 장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25년 초 저수지에 빠진 친구들을 맨몸으로 구하다 10대가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하지만 이후에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대구 군위군의 한 저수지입니다.주변에 논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