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적발됐습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대구경찰청 소속 20대 순경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해당 순경은 5월 24일 밤 11시 반쯤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량을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1월에도 달성경찰서 소속 30대 경사가 술에 취해 운전하다 시민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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