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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제대로 안 돌봐" '의붓아버지 흉기 살해' 40대 체포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6살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1월 27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북 구미시 남통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의붓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입원 중인 어머니를...
손은민 2023년 01월 27일 -

안동 복지재단 작업장서 불···4시간여 만에 초진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1월 27일 오전 7시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의 한 복지재단의 작물 재배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인력 190여 명을,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4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공장 근처에 사는 주민 2명이 급히 대피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불이 난 곳은 1...
손은민 2023년 01월 27일 -

대구·경북 혈액 수급 위기···O형 0.6일분 남아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이 2일분 아래로 떨어지면서 혈액 수급 위기 '경계' 단계에 진입했습니다.1월 27일 오전 10시 기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보유한 혈액량은 1.5일분입니다.혈액형별로 보면 O형 0.6일분, A형 0.9일분, B형 3.1일분, AB형 2일분에 불과합니다.혈액원은 응급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위주...
손은민 2023년 01월 27일 -

경북 한파특보···대구·경북 주말까지 칼바람·강추위
대구와 경북지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다시 남하하면서 한낮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1월 27일 오후 1시부터 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 경보가, 동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을 제외한 경북 1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0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에 머물겠고 강한 바람에 체...
손은민 2023년 01월 27일 -

밤사이 내린 눈 '빙판길 주의'···대구·경북 바람 불고 추워
대구와 경북 지역은 밤사이 곳곳에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종일 춥겠습니다.1월 27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4.2도, 김천 영하 11.6도, 안동 영하 12.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27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0도 등 영상 2도에서 영하 4도의 분...
손은민 2023년 01월 27일 -

건조한 날씨에···경북 상주에서 또 주택 화재
화면 제공 경북소방본부1월 26일 오전 9시 30분쯤 경북 상주시 화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4분 만에 꺼졌습니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집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손은민 2023년 01월 26일 -

난방비 폭탄···영세 자영업자·복지시설 '직격탄'
◀앵커▶2023년 1월 26일 하루종일 국민적 이슈로 떠오른 난방비 폭탄 문제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연초부터 난방비 폭탄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특히 영세 자영업자들과 작은 복지시설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2023년 1월 26일 정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책을 내놨는데, 정치권은 상대 탓...
손은민 2023년 01월 26일 -

밤사이 대구·경북서 화재 잇따라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강추위 속에 밤사이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1월 26일 오전 0시 40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의 한 1층짜리 주택 아궁이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집에서 자고 있던 80대 남성이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길이 집 안으로 번지면서 90여㎡ 규모 집 절반이 탔습니다.2...
손은민 2023년 01월 26일 -

역대급 한파…곳곳이 '꽁꽁' 차량 방전 속출
◀앵커▶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이었습니다. 연휴가 끝나자마자 역대급 한파가 찾아오면서 외부로 개방된 전통시장 노점들은 문을 닫은 곳이 더 많았습니다.영하 10도가 넘는 맹추위에 연휴 동안 주차해 놓은 차들이 방전되는 사고도 속출했습니다.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변압기가 고장 나 아이들이 ...
손은민 2023년 01월 25일 -

4대가 맨얼굴로 모여‥종갓집도 3년 만에 '북적'
◀앵커▶ 거리두기가 사라진 계묘년 설날, 다들 풍성하게 잘 보내셨나요?코로나19 유행은 수백 년 전통의 종갓집 명절 모습도 바꿔놨었죠.지난해까지만 해도 동네에 '오지 마라'는 현수막을 써 붙이고, 떡국 한 그릇 온 가족이 함께하기 힘들었는데 올해는 달랐습니다.설날 아침 종갓집 풍경을 손은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손은민 2023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