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경북 문경서 산불···2시간여 만에 완진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21일 낮 12시 40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인력 100여 명,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2시간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이 불로 소나무 숲 5천㎡와 창고용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탔습니다.산림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손은민 2023년 02월 21일 -

대구·경북 낮 최고 4~8도···수요일 아침까지 추위 계속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은 가운데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춥겠습니다.2월 21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7도, 안동 6도 등 4~8도로 20일과 비슷하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 한때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
손은민 2023년 02월 21일 -

대구 소방 "폐 소화기, 대형폐기물로 버리세요"
대구소방본부가 오래되거나 손상돼 사용할 수 없는 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버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버려야 하는 경우는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분말 소화기, 지시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를 벗어났거나, 장기간 방치해 녹이 슬고 파손된 소화기, 또 폭발 위험이 높아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지시 압력계가 없는 가...
손은민 2023년 02월 21일 -

시민 신고 수배자 놓친 경찰 "조치 미흡…추적 중"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눈앞에서 강도 수배자를 놓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 조사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불심검문 과정에서 감시를 소홀히 해 대상자가 현장을 이탈하는 등 현장 조치가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추후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
손은민 2023년 02월 21일 -

아침 최저 -12도…대구·경북 구름 많고 바람 강해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은 가운데 종일 바람 불고 춥겠습니다.화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3도, 안동 영하 8.4도, 김천 영하 10.9도 등 영하 2도에서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월요일보다 4도가량 낮았습니다.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
손은민 2023년 02월 21일 -

[단독] 시민이 신고한 강도 수배범···눈앞에서 놓친 경찰
◀앵커▶단독 보도로 뉴스데스크 시작합니다. PC방에 나타난 강도 수배자를 보고 한 시민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경찰이 한눈을 판 사이 수배범이 눈앞에서 달아난 겁니다.경찰은 뒤늦게 수배자 검거에 나섰는데요,경찰이 증거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등 어이없는 실수를 ...
손은민 2023년 02월 20일 -

경북 군위서 산불···"입산자 실화 추정"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20일 오전 11시 반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돼지농장 옆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2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았습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임야 1,000㎡가 불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산림청은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난 것으로 추...
손은민 2023년 02월 20일 -

대구·경북 북쪽에서 찬공기 '기온 뚝'···강풍 주의
2월 20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종일 바람이 강하고 춥겠습니다.20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0.1도, 포항 영하 0.8도, 안동 영하 2.6도, 의성 영하 7.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7도 등 3~8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낮겠고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
손은민 2023년 02월 20일 -

밤사이 안동 야산서 불···주민 10여 명 대피
사진 제공 산림청2월 19일 오후 7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과 산림 당국은 인력 140여 명,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2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인근 10가구 주민 10여 명이 산불을 피해 한때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가 불이 꺼진 뒤 집으로 돌아...
손은민 2023년 02월 20일 -

묘역에 이름도 추모비도 없이···대구 지하철 참사 20년
◀황명애 씨(고 한상임 씨 어머니)▶"과거가 제대로 고쳐지지 않으면 미래는 늘 똑같은 사고로 반복될 수밖에 없다…""우리가 좀 더 힘이 있었더라면 잘 만들어서 여러분이 이렇게 큰 피해를 보게끔 안 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앵커▶'시민과 함께 추모하겠다'며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를 몸으로 막고 있는 이태원...
손은민 2023년 0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