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의대 증원, 해결책 아냐···공공의료 강화·제2 대구의료원 설립해야"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 대구시민 행동이 제2 대구의료원 설립 재추진을 촉구했습니다.대구시민 행동은 정부가 의대 증원 이유로 꼽는 의료 공백은 대도시, 민간 대형 병원이 아니라 필수 의료, 지역 의료 붕괴에 있다면서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필수, 지역 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짚었습니다.의사...

대구 민주 진보 범야권 '선거 연합' 합의···연대해 총선 나선다

◀앵커▶대구의 정치 지형을 보면 보수진영에서는 텃밭, 반대로 민주, 진보 진영에서는 험지 중의 험지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역대 선거처럼 출마 후보를 구하지 못하는 인물난을 겪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이범야권 연대를 구성하기로 했는데요, 같은 지역구에 서로 후보가 겹치지 않도록 해 표가 분...

[심층] '험지' 대구 공략 위해 한배 탄 새진보연합-진보당-민주당

'각개전투' 대신 '연대'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등이 중앙당 차원에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창당한 가운데, 지역에서도 범야권 선거연대가 대구에서 처음 나왔습니다.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대구는 민주, 진보 범야권에는 험지 중의 험지일 수밖에 없는데요.범야권 3개 정당 대구시당이 서로 연대...

대구 민주당-새진보연합-진보당, '선거 연합' 합의···"녹색정의당과는 향후 추가 논의"

대구에서 민주 진보 범야권이 연대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릅니다.3월 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새진보연합 대구시당, 진보당 대구시당이 '선거연합'에 합의하고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선거연합에 따라 대구 동구을 선거구에는 민주당 이승천 후보가 출마하지 않고 진보당 황순규 ...

대구·경북 20개 대학교 '천 원의 아침밥' 제공

대구 6개, 경북 14개 대학교에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이 실시됩니다.천 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해당 지자체, 대학이 비용을 일정 부분 부담해 대학생은 천 원만 내면 학교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2024년부터는 정부 지원 금액이 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올랐습니다.'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대구에서...

2023년 대구 도시철도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2위는 전자제품

2023년 대구 도시철도 이용객이 잃어버린 물건 3,300여 건, 7,800여 개 중 79%가 주인을 찾아 반환됐습니다.지갑이 천여 개로 가장 많았고, 전자제품, 현금, 가방 순이었고 주인을 찾지 못해 경찰서로 인계된 물품은 1,100여 개였습니다.유실물 반환율은 2022년 83%보다 줄었는데 현금, 귀중품 외에 교통카드, 의류 등은 찾...

4.10 총선 동시 재·보궐선거 선거구, 대구·경북 6곳 확정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재·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된 선거구는 대구 2곳, 경북 4곳입니다.대구는 해당 지역구 기초의원들이 주소지를 옮겨 의원직을 상실한 '중구 가'와 '수성구 라' 선거구입니다.경북은 울진군, 영양군에서 광역의원, '김천시 나', '의성군 다' 선거구에서는 기초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

[심층] 총선 1개월 정도 남기고···대구에는 어떤 보따리? 신공항 등 현안 지원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민생 토론회를 열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 업무보고로 시작해 1월에는 수도권, 2월 중순부터는 부·울·경, 대전, 충남에서 열렸는데요. 16번째로 3월 4일 오후에 대구 경북대에서 열렸습니다.윤 대통령 "각종 현안·대선 공약 차질 없이 추진"대구에서 열린 토론회 주제는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

윤 대통령 "신공항 건설, 산업구조 혁신에 지원"···지역 의대 증원 필요성 강조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부·울·경, 대전, 충남 등에 이어 16번째 민생 토론회를 대구에서 열었습니다.한 달여 남은 총선 지원 행보 아니냐는 비판에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원을 약속했는데요.가장 뜨거운 이슈인 의대 정원 확대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기자▶'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

4월 보궐선거 대구 선거구 2곳 확정···총선과 동시 실시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대구 2개 기초의원 선거구의 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해당 지역구 기초의원들이 주소지를 옮겨 의원직을 상실한 '중구 가'와 '수성구 라' 선거구입니다.전국적으로는 45곳인데,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입니다.공무원이 출마를 위해서는 3월 11일까지 사직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