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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세월호 참사, 그리고 열 번째 봄···"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세월호 참사, 그리고 열 번째 봄"나는 강의실을 옮겨 다니며 본 TV에서···" "나는 산후조리원에서···""차 안에서···"하던 일도, 있던 곳도 다르지만, 많은 사람에게 저마다의 기억으로 각인된 날이 있습니다.2014년 4월 16일, 봄날입니다. 여느 봄과 다를 것 없던 봄날 하루에 28살이 되었을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해 3...
김은혜 2024년 04월 17일 -

팔공산 국립공원 깃대종에 '담비' '국화방망이' 선정
사진 제공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팔공산 국립공원 서부사무소는 팔공산의 생태·문화·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생물종인 깃대종으로 담비와 국화방망이를 선정했습니다.담비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팔공산 전역에 서식하며, 팔공산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서 하위 생태계 생물 구성원 조절자 역할을 합니...
김은혜 2024년 04월 17일 -

"잊지 않겠습니다" 대구서도 세월호 10주기 추모
◀앵커▶10년 전 4월 16일, 열여덟 꽃다운 나이의 안산 단원고 학생 등 304명이 차가운 바다 아래 희생됐습니다.대한민국 모두의 마음을 울린 세월호 참사, 10년이 흐른 지금도 그 날의 아픔은 '잊지 않겠다'는 말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대구에서는 지난 주말 세월호 문화제가 열렸고 오늘은 시민분향소가 마련됐는데...
김은혜 2024년 04월 16일 -

대구시, '박정희 동상' 추경예산 14억 5천만 원 편성···시민단체 "오만·독선 초월한 경지"
대구시가 '박정희 동상' 건립 비용 등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대구시는 대구대표도서관 앞과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공원과 박정희 광장으로 만들고 박정희 동상을 세우는데 14억 5천만 원을 편성하면서 대구시민의 자긍심도 한층 더 고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박정희 우상화 사...
김은혜 2024년 04월 16일 -

[만평] 세월호참사 10주기···아직도 책임을 회피하는 사회
4월 16일은 안산 단원고 학생 등 무려 304명의 국민이 침몰하는 배에서 숨진 세월호 참사 10주기인데요.대구에서 해마다 추모 행사를 열어온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대구416연대는 '10년이 지났으니 그만하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회적 참사는 되풀이되고 있고 여전히 책임져야 할 사람이 책임지지 않는 사회'라고 비판했어...
김은혜 2024년 04월 16일 -

"무료로 가족사진 촬영"에 속은 소비자 피해 증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가족사진 무료 촬영 같은 광고에 끌린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전국 소비자 상담 통계를 분석한 대구시 자료에 따르면 '사진 촬영' 관련 접수는 2021년 78건에서 2023년 105건으로 34.6% 늘었습니다.사진 촬영 관련 소비자 상담은 특히 가족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5월에 ...
김은혜 2024년 04월 13일 -

2023년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경북은 감소
2023년 전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였지만 대구는 사망자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500여 명으로 역대 최저로 3년 연속 3천 명 이하였습니다.대구는 사망자 82명으로 2022년 66명보다 16명, 24.2% 늘었습니다.8개 특·광역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가...
김은혜 2024년 04월 12일 -

세월호 참사 10주기 앞두고 대구서도 추모 행사 열려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대구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세월호 참사 10주기 대구시민 위원회와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대구 416연대는 4월 13일 오후 5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대구시민 대회'를 엽니다.거리 공연과 전시, 시민 참여형 부스 등도 운영됩니다.세월호 참사 10주기...
김은혜 2024년 04월 12일 -

3월 대구 고용률·취업자 수 감소···실업률은 상승
3월 대구지역 고용률이 58.1%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7%P 떨어졌습니다.대구지역 고용률은 2023년 10월 60.2% 이후 5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3월 취업자는 121만 8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만 4천 명 줄었습니다.건설업과 제조업에서는 취업자 수가 늘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크게 ...
김은혜 2024년 04월 12일 -

홍준표 "어떻게 살린 당인데···무기력한 웰빙정당" 이준석 "홍준표를 총리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당인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이후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국민의힘을 향해 비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당 지지율 4%로 폭망한 당을 살려달라는 요청을 뿌리치지 못하고 탄핵 대선을 나갔다"라면서 "당시 패배할 게 뻔한 상황에 당 차원의 지원도, 언론도 호락호락...
김은혜 2024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