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예비·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구시가 예비부부의 신혼집 마련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지원 대상은 2020년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의 신규, 연장 또는 추가 계약자로 대출자의 주민등록과 전세 주택 주소지가 대구 지역인 3개월 내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와 혼인 기간 7년 ...

대구·경북 청년 인구 감소···'직업' 찾아 수도권 순유출

◀앵커▶농촌에서 아기 울음소리 듣기 힘들고, 도심에서도 폐교가 생겨날 만큼 인구 감소는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랩니다. 그중에서도 지역에서는 청년 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해마다 대구·경북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가는 청년 숫자가 늘고 있는데요.좋은 일자리와 함께 머물며 살고 싶은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구·경북 개별공시지가 소폭 상승···대구 군위군 2.83%↑경북 울릉군 5%↑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대구와 경북 모두 2023년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대구에 있는 토지 55만 6,700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보다 1.08% 상승했습니다.구·군별 변동률은 군위군 2.83%, 수성구 2.48%, 중구 1.1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경북 도내 42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

"15억여 원대 불법 홀덤펍"···경북 경찰, 업주·이용자 등 27명 검거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불법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홀덤펍 2곳을 단속해 업주와 이용자 등 27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도박자금으로 사용된 현금 565만 원과 상품권 427만 원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조직폭력조직의 행동대장과 조직원 등은 2023년 1월부터 최근까지 구미 일대에서 홀덤펍을 운영하면...

경상북도, 영농철 일손 부족 대응 인력 지원 확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각종 인력 지원 사업이 시행됩니다.경상북도는 역대 최다인 외국인 계절 근로자 8,870여 명을 법무부에서 배정받아 도내 20개 시군에 배정합니다.또, 내국인 근로자와 농가를 이어주는 농촌인력공급서비스센터를 도내 46곳에서 50곳으로 늘려 운영하고 청송, 울진 등 4...

김천의료원, '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수탁 운영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 공모 사업에 경상북도가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부터 '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김천의료원이 수탁받아 운영합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에는 유일하게 경북이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2곳이 있게 ...

대구 제일 비싼 주택 29억 원·제일 싼 주택은 190만 원···대구 개별주택 공시 가격 0.42%↓

2024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대구와 경북지역 개별주택 가격이 결정돼 공시됐습니다.대구의 경우 공시 대상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은 14만 3천 호로, 군위군 편입으로 8,900여 호가 늘었습니다. 공시가격은 2023년보다 0.42% 하락했는데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가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구·군별로는 대구 편...

대구시, 청년층에 면접비 지원···다른 지역 청년도 대구 기업 면접 보면 신청 가능

대구시가 대구에 있는 기업에 면접을 본 청년들에게 면접비를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19세에서 39세 사이 미취업 청년으로 대구에 있는 기업의 면접에 참여한 뒤 면접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토대로 신청하면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1인당 연간 1회, 5만 원이며 기업에서 자체 면접비를 지원하거나 대기업으로 분류...

5월 초까지 개 식용 관련 영업자 운영 현황 신고해야

지난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 시행되면서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대구시와 각 구·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관련 영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을, 오는 8월 초까지는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각 구·군 담당 부서에 제출해야 합니다.후속 ...

대구도 'K-패스 카드' 도입···교통비 20~53% 환급

교통비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기존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확대한 K-패스 카드가 대구에도 도입됩니다.K-패스는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로, K-패스카드로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일반은 20%, 청년층 30%, 저소득층은 53%를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