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국민 추천' 공천이라더니···포장 뜯어보니 또 '낙하산'?

◀앵커▶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이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대구와 경북에서는 공천 중반까지 현역 불패가 이어지나 싶더니 막판이 되자 당내 인사들조차 생소한 인물의 공천이 속출했습니다. 밀실·낙하산 공천이란 비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데요,지역 사정을 잘 알고 지역을 대표할 ...

거소·선상투표 대상자, 3월 19일~23일 선관위에 신고해야

거동할 수 없거나 선박 승선 등으로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거소·선상투표를 3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선관위에 신고하면 병원이나 자택, 선박 등에서 우편 또는 팩스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이사 등으로 주소지를 옮기는 유권자가 선거일에 새로운 주...

잦았던 비···저수지·댐 저수율, 평년값 웃돌아

최근 6개월간 비가 많이 내리면서 저수지와 댐 저수율이 평년값을 웃돌고 있습니다.행정안전부 3월 가뭄 예‧경보 발표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경북지역 강수량은 454.4mm로 평년의 149.9% 수준이었습니다.경북지역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92.5%로 평년 저수율 73.7%보다 높았습니다.3월과 4월 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

김천 선관위, '특정 입후보 예정자 관련 기사 배부한' 신문 발행인 고발

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특정 입후보 예정자에게 유·불리한 기사가 실린 신문을 통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배부한 혐의로 모 신문사 발행·편집인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선관위에 따르면 이 발행인은 지난 2월 한 예비 후보자에게 유리한 기사를 실은 신문을 평소보다 2배 많이 발행해 이 ...

대구 사교육 참여율 80.2%로 전국 4위···월평균 사교육비는 57만 2천 원

대구지역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고 사교육비 지출도 전국 상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 사교육 참여율은 80.2%로 전국 평균 78.5%보다 높았습니다.대구의 사교육 참여율은 서울 84.8%, 세종 83.9%, 경기 81.9%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습...

"사기 진작 차원에서"···대구시, 공무원 골프대회·노래경연대회 추진

대구시가 2023년에 이어 2024년도 공무원 골프대회와 노래경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2024년 2회째 열리는 공무원 골프대회는 대구시청 골프 동호회가 주최하고 군위군 편입을 기념해 오는 5월 25일 군위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구·군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까지 참가 범위를 확...

경주선관위, '직위 이용해 특정 후보 선거운동 혐의' 모 단체 회장 고발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모 단체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선관위에 따르면 모 회장은 지난 2월 중순, 회장 지위를 이용해 소속 직원 등 55명에게 특정 예비 후보자를 위한 선거 운동성 발언을 하고, 직원들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대구·경북선관위, 개표 참관인 공개 모집

대구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개표 상황을 참관할 개표 참관인을 공개 모집합니다.개표 참관인은 개표소별로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대구는 75명, 경북은 142명을 선정합니다.개표 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대...

'5·18 왜곡' 도태우 공천 유지···5·18단체, 시민단체 "철회해야"

◀앵커▶대구 중구남구 선거구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도태우 후보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변호를 맡기도 했습니다.과거에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는가 하면 다수의 극우 사이트 게시물을 공유한 행적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런 논란 가운데서도 공천 ...

[심층] 진정한 사과 했다 vs 이런 후보 안된다···'5.18 망언' 도태우, 논란의 대구 중남구

탄핵 심판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변호한 도태우 변호사가 경선 끝에 대구 중남구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됐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태우 후보가 유튜브 등에서 한 5.18 민주화운동 폄훼가 그 중심입니다.도태우 "북한 개입설, 5.18 학살은 허구적 신화"지난 2019년 2월 22일, 당시 도태우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