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비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오후 한때 5에서 10밀리미터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도를 비롯해 21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동해안 지방은 흐린 가운데 새벽 한때 비가 내리겠고 그밖의 지방은 흐린 뒤 오전에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2...

노상강도,날치기 혐의 10대 3명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밤에 술 취한 행인을 대상으로 강도 짓을 하거나 여성들의 손가방을 날치기하는 등 18차례에 걸쳐 800여 만원의 금품을 뺏거나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18살 김 모군 등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북대병원 폐암 표적치료법 개발착수

경북대 병원 암센터 박재용 교수팀이 제안한 '폐암 맞춤진단과 표적치료법'이 보건복지부의 암 정복 연구개발사업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연구에는 박 교수를 비롯해 37명의 연구진이 참여하는데 올해부터 9년 동안 국비 27억원을 포함해 약 4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교대 교수들 "학내언론탄압 중지"성명

대구교대 학보사와 학교측의 의견 대립으로 교내신문 발행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대구 교대 바로세우기 교수모임은 성명을 내고 대학본부에 학내 언론 탄압을 중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수 모임은 총장 논문 대필 의혹 사건의 진상과 총장의 거취에 대한 설문조사를 보도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생명...

R]1930년대 민요집 첫 공개

◀ＡＮＣ▶ 영남지역 민요를 최초로 조사 정리한 1930년대 민요집이 최근 발굴돼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우리 전래 민요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줌치(주머니) 타령 "낙동강에 나무 심어 열매가 열렸네~" 이 민요는 혼기가 찬 배포 큰 처자가 고위 관리에...

만평]교수의 줄서기는 무죄?

연말 대선을 앞두고 대학가에서는 교수들마다 각 정당과 대선 주자들의 정책 자문역을 맡으면서 누구는 무슨 라인이다, 어느 교수는 무슨 라인이다 하는 말들이 많은데요. 경북대 노동일 총장, "벌써 상당수 교수님들이 각 대선후보의 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총장인 저로서는 하지 말라는 말은 ...

경일대,대구과학대 GIS 인력양성기관

경일대와 대구과학대가 국가 GIS, 즉 지리정보시스템 전문인력 양성사업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국가 GIS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건설교통부가 국가 GIS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GIS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의 두 대학을 비롯해 전국에서 11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일대는 ...

대구대 '국제대학' 설립키로

대구대가 대학의 국제화를 위해 가칭 '국제대학'을 별도의 학부로 설립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대는 빠르면 2008학년도부터 4개에서 5개의 지역학 전공을 둔 국제대학을 설립할 계획인데 준비 단계로 한국어과 신설을 확정하고 세부적인 교과 과정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제대학에는 한국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경북대병원 어린이병원 유치 추진

경북대 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오는 2009년까지 전국 3개 국립대학병원에 100병상 규모의 어린이전문병원을 설립하기로 하자 최근 수요 조사서를 제출했습니다. 어린이병원은 총 사업비 400억 원 가운데 절반을 국가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지자체와 병원이 부담하는데 경북대병원은 병원이 100억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대구...

영남이공대 캠퍼스 문화운동 추진

영남이공대는 오늘 문화예술 전용극장 '시티'와 특정 작품을 학생들이 무료로 관람하거나 이 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의 관람료 일부를 대학이 부담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학교측은 전문대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로 공연 관람 기회가 적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공연문화의 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