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사회안전망 강화, 출산율 높이기 주력

대구시는 올해 복지정책 방향을 소득양극화 개선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저출산 대책 마련 등으로 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해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센터도 3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IAAF 실사단 대구 방문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국제육상경기연맹 실사단이 대구 스타디움과 선수촌 예정지 등 시설을 둘러보고 "지금 당장 대회를 치러도 좋을 만큼 준비가 매우 훌륭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대구대회는 오전에는 경기 시간을 길게 하고 오후에는 짧게 하는 등 새로운...

의료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내일 개최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해 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내일(25일) 대구에서 열립니다. 대구의료복지포럼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수성의료지구의 외국 전문병원 유치 등에 대비하기 위해 내일 수성관광호텔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의료산업 ...

외국 디자인 기업 대구지사 설립추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따르면 디자인 관련 외국기업 네댓 군데와 센터 입주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미국에 본사가 있는 머티리얼 커넥션과 일본의 대일본 잉크공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머티리얼 커넥션은 디자인 소재 관련 다국적 기업이고 대일본 잉크공업은 색채 관련 산업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

대구시 '현수막 없는 도시' 추진

대구시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6월까지 6차로 이상 도로 67개 노선에서 행정기관과 공동단체에서 설치한 현수막을 철거하고 연말까지는 4차로 이상 도로로 확대해 110개 노선의 행정현수막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현수막 철거와 함께 주요 네거리 주변에 무허가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 단속도 강화합니다.

세계 육상대회 실사단 방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IAAF, 즉 세계육상경기연맹 실사단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대구를 방문합니다. 라민 디안 IAAF 회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오늘 오후 대구에 도착해 내일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과 동구 율하지구 선수·미디어촌을 방문해 시설 실사를 벌입니다. 또 대회 유...

대구시 옥상물탱크 철거 추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 달부터 건물 옥상의 물탱크를 철거하고 가정으로 직접 수돗물을 공급하는 직결 급수를 추진합니다. 직결급수로 교체할 수 있는 건물은 물탱크를 통해 수돗물을 사용하는 5층 이하 건물로, 지역별 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직원이 방문해 설치가 가능한 지 점검한 뒤 상하수도 설비 전문업체를 ...

만평]알쏭달쏭한 당선인의 말

어제 서울에서 열린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면서도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요청에 대해서는 미묘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어느 한쪽을 규제를 철저히 해서 다른 곳이 발전하는 것 보다는 다른 곳에 더 많은 혜택을 주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

대구시, 지멘스 생산라인 유치 추진

대구시가 세계적 전자업체이자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독일 지멘스의 국내 법인인 한국 지멘스의 일부 생산라인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빠르면 다음 달 초에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며 투자 규모는 앞으로 5년 동안 150억 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성공전략 세미나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성공전략 세미나에서 김종대 대구시 보건복지고문은 대구의 의료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수성의료지구에 국내외 합작 '토탈 메디칼센터'를 건립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용경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회사 사장은 해양 접근성이 좋고 고급 연구인력이 많은 포항과 연계하는 한편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