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IAAF, 즉 세계육상경기연맹 실사단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대구를 방문합니다.
라민 디안 IAAF 회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오늘 오후 대구에 도착해
내일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과
동구 율하지구 선수·미디어촌을 방문해
시설 실사를 벌입니다.
또 대회 유치신청을 하면서
대구시가 제시한 인센티브에 대한
추진계획과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실사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도 갖습니다.
IAAF의 실사는 대회가 치러지는
2011년까지 7,8회 더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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