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이희정 대구대 교수, 제10대 대구대 교수회 의장으로 선출

이희정 대구대 문화예술학부 교수가 제10대 대구대학교 교수회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대구대학교에 따르면 6월 20일 교수회 의장단 선거가 치러진 결과, 8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이희정 교수가 의장으로 당선됐습니다.부의장에는 이소영 사회학과 교수와 김준우 건축공학과 교수가 선출됐습니다.이 의장은 '총장...

김건희 씨 11일 만에 퇴원···'김건희 특검팀', 임성근 구명 로비 수사 자료 확보

우울증을 비롯한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던 김건희 씨가 6월 27일 퇴원합니다. 김건희 씨의 변호인은 "오늘 퇴원 수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고 당분간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것이다. (특검팀) 법규에 따른 정당한 소환 요청에는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투표일인 6월 3일 투표소에 나왔던 김 씨는 이후 모습을 ...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가장 본질적 문제는 무기보다 군의 자긍심 상실···잘못한 사람들은 죗값 치러야"

첫 문민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안규백 후보자는 군의 자긍심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6월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향후 제가 문민 장관으로서 시작한다면 지난 어려운 시기를 거쳤던 여러 가지 현안을 해...

'이제서야?' 민주당·대구시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6월 25일 광주를 찾아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광주 공항 이전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대구·경북 신공항 건립은 과연 어떻게 될까 관심이 쏠리는데요.더불어민주당과 대구시가 6월 26일 민선 8기 자치단체가 출범한 이래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신...

민주당·대구시, 민선 8기 3년 만에 첫 당정협의회

민선 8기 대구시가 출범한 지 3년 만에 더불어민주당과 처음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구군 지역위원장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대구시 실·국장들은 6월 26일 오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 지역 현안의 실행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대구시는 대구·경북 신공항...

'헌재소장 김상환·헌법재판관 오영준·국세청장 임광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헌법재판관 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월 26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로 나온 인선 소식을 발표했는데, "헌법재판관 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지명하고,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두 명 가운데 나머지 한자리의 후보...

이재명 대통령 "'경제는 타이밍'⋯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편성"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는 타이밍"이라면서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편성했다"라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6월 26일 국회에서 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다"라며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회의 ...

김민석 "국민 눈높이에 미흡할 대목에 송구⋯차분히 일할 준비 하겠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지켜봐 준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차분히 기다리며 일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김 후보자는 6월 26일 자신의 SNS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마쳤다. 이종배 위원장과 청문위원님, 지켜봐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둘째 날 오후 늦게부터 야당 위원...

경북도의회, 교훈·교가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조례 제정

교훈이나 교가 같은 학교 상징물을 자산으로 여기고 보호하는 조례가 경상북도에 만들어졌습니다. 황두영 경상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 교육청 학교 상징물 관리 조례안'이 6월 25일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은 교훈, 교표, 교가, 캐릭터 등 학교의 정체성과 공동체를 상징하는 학교 상징물을 체계적...

김민석 "낼 것 다 내고 털릴 것 다 털렸다⋯'제2 논두렁 시계'라고 할 수 있는 프레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회 이튿날 야당이 제기한 자신의 의혹에 대해 "저는 내야 할 것은 다 내고 털릴 것은 털렸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김 후보자는 6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후보자 개인사의 공방을 어느 정도까지 정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느냐?'라고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