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한동훈, "법·펜·칼로 죽이려" 발언한 이재명에 "그 정도면 망상"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그 정도면 망상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한 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중진 의원들과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서 "...

국민의힘, 3선 이상 현역은 경선에서 감점 주기로

국민의힘은 오는 4월 총선의 후보자를 공천할 때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하위 10%는 공천에서 배제하고, 같은 지역구의 3선 이상 현역은 경선에서 감점을 주기로 했습니다.하위 10%에 해당하는 현역 의원은 7명으로, 대구·경북에서는 최대 2명으로 추정됩니다.하위 10~30%에 속할 경우 경선에는 오를 수 있지만 ...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 "국민이 맡긴 책임 최선 다해 수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 피습 15일 만인 1월 17일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대표는 17일 아침 국회 당 대표실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을 만나 "새해 벽두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 ...

이준석의 신당 정식 명칭은 '개혁신당'…상징색은 주황색

사진 출처 이준석 페이스북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준비하는 신당의 정식 명칭은 가칭으로 썼던 '개혁신당'으로 정해지고, 상징색은 주황색으로 결정됐습니다. 이 전 대표는 1월 16일 자신의 SNS에 신당 로고를 공개했는데, 주황색 바탕에 '오늘보다 나은 내일 개혁 신당'이라는 글을 담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15일 SNS...

한동훈 "총선 승리해 국회의원 수 250명으로 줄이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월 16일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한 위원장은 1월 16일 인천시 계양구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층] 총선 공약도 이젠 '달빛 공약'…"분당·신당은 민주당의 악재가 될 수도"

1순위는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광주시당이 '달빛철도 특별법'이 총선 전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대구시당과 광주시당은 1월 15일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대구·광주 공통 공약을 발표했습니다.가장 1순위 공약은 '...

대구·광주 민주당, '달빛 공약'에 손 맞잡아

◀앵커▶보이지 않는 장벽이 가로막고 있는 대구와 광주는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권에서 손을 맞잡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광주시당이 총선을 겨냥해 대구·광주 공통 공약을 발표했는데요,지역민들의 표심을 얼마나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됩...

민주당 대구시당·광주시당, 두 도시 공통 공약 발표

사진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광주시당은 1월 15일 대구시당 김대중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의 대구·광주 공통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통 공약으로는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2038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 노동절 공휴일 지정 추진으로 ...

[만평] 횟감은 신선하지 못한데 밑반찬만 신경 써서야 장사가 잘될 리가 있나

국민의힘을 탈당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현재 국민의힘 상황을 횟감은 신선하지 못한데 밑반찬에만 잔뜩 신경을 쓰는 횟집에 비유했다지 뭡니까요.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당의 경쟁이라고 하는 건 정말 메인 메뉴가 아주 좋아져야 하는 것인데, '우리가 세계 최고의 꽁치...

보호시설의 청년 보호 연장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보호시설에서 나온 청년이 자립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다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됐습니다.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 및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안이 최근 아동복지법 대안에 반영이 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보호시설에 있는 청소년은 18세가 되면 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