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축장 폐지 조례안 심사 보류…폐쇄는 불가피할 듯

대구 도축장 폐쇄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폐쇄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도축장 폐쇄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축산물 도매상인들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았다며 조례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하지만 도축장 운영업체가 대구시로부터 축산물도매시장의 사용을 지정받은 기간은 ...

총선 120일 앞으로···예비 후보 등록 시작

◀앵커▶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월 12일부터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민심잡기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아직까지 선거구 획정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후보 등록이 시작됐는데요, 이번 선거부터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적용돼 예년과 조금 달라진 모습의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심층] 예비 후보 등록 시작…달라지는 총선 풍경은?

국회의원 선거 120일 앞으로2024년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구 예비 후보자 등록이 12월 1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예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는 제도로, 현역 정치인과 정치 신인 사이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도입됐습니다. 후보 ...

홍준표 "장제원보다 더 큰 책임감 느껴야 할 사람들은…"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당 대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12월 12일 자신의 SNS에 "장제원 의원 불출마는 정권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정국 운영에 대한 책임감이다. 장제원 의원보다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눈감고 뭉개면서 시간이 흘러...

"거대 양당은 선거법 개악 시도 중단하라" 촉구

기본소득당,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5개 정당의 대구시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선거법 개악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들은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이재명 대표가 병립형 회귀나 위성정당을 유지한 준연동형으로 갈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면서 "역...

'친윤' 장제원 "백의종군의 길 간다"…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

장제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장 의원은 12월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에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가슴이 많이 아픈데, 국회의원직에 대한 미련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

김대현 대구시의원 "K-2 주변 10만 가구 신도시 계획 철회해야"

김대현 대구시의원은 "홍준표 시장은 K-2 주변 10만 가구 신도시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K-2 주변 그린벨트 100만 평을 해제하고 10만 가구 배후 주거지를 조성하려는 정책은 10년간 13만 명의 인구 감소를 경험한 대구 현실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김 의원은 "새로운 개발에 골몰하는 편의주...

"이제 25명 넘지 않은 모임 가능"···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시작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20일 앞두고 12월 12일부터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해 선거 운동용 명함을 나눠줄 수 있고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과거와 다른 선거운동이...

'중소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 국회 통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 부처에서 수집한 기업의 정보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을 평가하기 위해 국세청에 따로 정보를 요청하지...

예비후보 등록 앞두고 총선 출마 선언 잇따라

2024년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출마예정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2월 11일 국민의힘 대구 동구 갑 출사표를 던지며 "동대구역과 역세권, 동대구 벤처벨리를 젊은이가 몰려드는 스타트업 허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앵규 전 국민의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