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12월 12일부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대구시와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4월 10일 치를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 후보자 등록을 12월 12일부터 받습니다. 공무원을 비롯한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 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합니다. 등록할 때는 관할 선관위에 피선거권 관련 서류와 전과 기록 증명 서류와 함께 기탁금 3...

[심층] 자신이 발의하고 자신이 반대하고···홍준표 "기이한 행동하는 의원들"

예상은 빗나갔다'261명' 헌정사상 최다 의원 공동 발의라는 기록을 세운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안'이 국회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갔습니다.12월 5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의 14번째 심사 대상 안건으로 오른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안은 여러 문제점만 거론된 채 소위 문턱을 넘지 ...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안' 국회에서 제동

◀앵커▶헌정사상 가장 많은 의원이 공동 발의해 국회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보였던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회 통과를 위한 첫 관문인 국토교통위 법안 소위 문턱을 넘지 못한 겁니다. 2023년 안에 특별법안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대구시와 광주시도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데요, 법안 발...

안철수 "이준석 신당 만들어도 성공 가능성 낮아"

강연을 위해 12월 6일 대구·경북을 찾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가능성이 낮다"고 예측하며, "신당을 만들더라도 성공 가능성은 더 낮다"고 전망했습니다.김기현 대표와 혁신위원회 사이 갈등에 대해선 “서로 타협할 수 있는 안을 만들지 않으면 파국을 맞이할 수 있다”고 우...

대구 민주당 "기재부와 국민의힘이 대구 발전 발목 잡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안이 국회 법안 소위 문턱을 넘지 못한 것에 대해 "추경호 장관의 기재부와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았다"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대구 민주당은 예산을 따려고 국회에 읍소하고 구청장과 협업하는데, 여당 국회의원들은 정부 눈치만 보고 있다"라며 "국민의힘이 대구 발전의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안, 법안 소위 심사 통과 못 해

역대 최다 의원 발의로 국회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보이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12월 5일 비공개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 심사에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철도를 복선으로 건설하는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

선거구획정안 나와···대구 군위는 대구 동구 을로 합쳐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인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이 나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획정안에 따르면 군위군은 대구 동구 을 지역구와 합쳐 '동구 군위군 을'로 조정됐습니다.동구 갑은 선거구 조정 없이 선거구 명칭만 '동구 군위군 갑'으로 바뀝니다. 군위가 빠져나간 경북의 경우, '군위·의성...

경북도의회, 학교 이름 정할 때 주민 의견 반영하도록 조례 추진

학교 이름을 새로 짓거나 바꿀 때 주민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조례가 경상북도에서 추진됩니다. 손희권 경북도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명 선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조례에 따르면 앞으로 학교 이름을 정할 때 주민이 포함된 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

이낙연 "출당 청원?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인터넷 홈페이지에 자신의 출당을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서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밝혔습니다.이 전 대표는 12월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혹시 몰아내 주기를 바라나?'라는 질문에 "바라기야 하겠나?"라면서도 "당원들이...

[만평] 이상민 의원 탈당, 이재명 체제 이탈 첫 사례

더불어민주당의 5선 중진 의원인 이상민 국회의원이 "민주당은 도저히 고쳐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 탈당해 이재명 체제에 반발하며 이탈한 더불어민주당의 첫 사례가 됐는데요. 이상민 국회의원 "나름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그러한 노력은 거의 반응도 없고, 내가 외칠 공간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거대정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