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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횟감은 신선하지 못한데 밑반찬만 신경 써서야 장사가 잘될 리가 있나

권윤수 기자 입력 2024-01-15 09:30:00 조회수 0

국민의힘을 탈당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현재 국민의힘 상황을 횟감은 신선하지 못한데 밑반찬에만 잔뜩 신경을 쓰는 횟집에 비유했다지 뭡니까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당의 경쟁이라고 하는 건 정말 메인 메뉴가 아주 좋아져야 하는 것인데, '우리가 세계 최고의 꽁치구이를 합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횟집에 손님을 모을 수 있겠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고요."라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와도 국민의힘이 달라진 게 없다고 평가했어요.

하하! 주메뉴가 나빠 별점을 높게 주지 못하겠다는 말씀인데, 새로 창업하는 그 식당은 신선한 고기를 제대로 준비해 놓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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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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