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이만규 대구시의장, 교육부에 '학폭위원회 전문성 강화' 건의

이만규 대구시의장이 2월 15일 경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 학교폭력 위원회 외부 전문가를 늘릴 것을 제안한 건의안이 통과됐습니다. 이 의장은 "학부모 위원이 폭력 당사자인 학생과 관계 때문에 중립적 판단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학폭위 조치에 불복해 법정 다툼 사례가 늘고 있어 전문가를 늘려야...

한국장학재단, 취약계층 등록금 전액 지원

한국장학재단은 2024년부터 취약계층의 등록금을 모두 지원하는 등 등록금 지원을 늘립니다.애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학생에게 700만 원까지 지원하던 것을 2024년부터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합니다. 또 8개로 나누어진 학자금 지원 구간 중 1~3구간은 50만 원, 4~6구간은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한국장학...

우리공화당, 충남 천안에서 선거 대책위원회 발대식

우리공화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2월 17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에서 엽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발대식에 앞서 "총선은 국민이 바라는 정치 개혁을 완수하고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 세력을 퇴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정통 보수 정당인 우리공화당이 깨끗한 정치 개혁을 위해 총선에서 승...

국민의힘, 경기·충청·전남 지역 단수 공천자 12명 발표···정진석·김학용 포함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설 경기, 충청, 전남 지역의 단수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도 6곳, 충북 1곳, 충남 4곳, 전남 1곳의 단수 추천자를 발표했습니다. 5선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과 4선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이 공천...

국민의힘, 대구·경북 공천 면접 2월 16일~17일 진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정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이 2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치러집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 16일 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 68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시행하는데, 5.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 17일은 대구 신청자 44명을 상대로 면접...

이재명 "국민의힘, 적반하장·후안무치···대통령실, 외교 참사·안보 참사"

국민의힘이 연합비례정당을 만드는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적반하장·후안무치"라고 맞받았습니다.이 대표는 2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들이 100% 제도를 잠탈하는 위성정당을 먼저 만들어 놓고 제도의 취지를 살리겠다고 연합비례정당을 만들고 있는 야당을 비난할 수 있...

[심층] "대구·경북 본선은 이미 시작됐다"…국민의힘, 2월 16~17일 지역 공천 면접

국민의힘 '옥석 가리기'에 돌입국민의힘이 2월 13일~17일 일정으로 전국 총선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에 돌입했습니다. 면접 점수를 합산한 종합 평가는 현역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 40%(여론 조사), 도덕성 15%, 당 기여도 15%, 당무 감사 20%, 면접 10%를 반영합니다. 비당협위원장의 경우 경...

국민의힘, 2월 16일~17일 대구·경북 공천 면접 시행

◀앵커▶국민의힘이 2월 13일부터 서울,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총선 후보자를 정하기 위한 공천 면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16일, 그리고 대구 지역은 마지막 날인 17일, 공천 신청자 면접이 실시됩니다.여느 때처럼 대구·경북 지역엔 국민의힘 후보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몰려 옥석을 가리려는 공천 과정에 ...

국민의힘, 원희룡·안철수 등 25명 단수 공천···민주당은 고민정 포함 10명 단수 공천

국민의힘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안철수 의원 등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월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25명의 단수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단수 공천 대상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 을), 안철수 의원(성남 분당 갑), 이수정 경기대 교수(경기 수원...

"하지도 않은 여론 조사 결과 공표"···경찰 고발

경북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실제로 실시하지 않은 여론 조사 결과를 SNS에 왜곡해 공표한 혐의로 A 씨를 김천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