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유지되나?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1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받습니다.국회 법사위는 1월 24일 오후 2시 94개 법률안 등을 심사하는데, 달빛철도 특별법은 30번째 안건에 올랐습니다. 2023년 12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뒤 거의 한 달 만으로 법사위 문턱을 넘으면 25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

"하위 10% 공천 안 해"···국민의힘, 현역 의원 교체 지수 평가 돌입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을 평가해 교체 지수 하위 10%는 공천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의원 평가가 1월 2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여론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했는데, 1월 25일, 늦어도 주말 전까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현역 의원의 교체 지수 하위 10%는 공천 배제하고, 하위 10%에서 3...

대구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1월 24일부터 열려

대구시의회 제306회 임시회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립니다.이번 회기에는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조례안 등 15개 안건을 심의합니다.대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보고서와 유인물을 만들지 않고 의원이 자리에서 자료를 검색하는 전자회의 시스템을 ...

"민주당에도 기회 달라"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수성구 갑 출마 선언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총선 대구 수성구 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강 위원장은 1월 23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발전이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만나고 수성구청장과도 협력했다"면서 "민주당 후보에게도 일할 기회를 달라"고 밝혔습니다.수성구의원과 대구시의원 등을 지낸 강 위원장은 뮤지...

권택흥 예비 후보 "유영하 달서 갑 출마? 주권자 모독···박 전 대통령이나 잘 모셔라"

더불어민주당의 대구 달서구 갑 권택흥 예비 후보는 유영하 변호사가 달서구 갑 지역에 출마한 것을 두고 "박근혜 팔이에 기대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것은 주권자를 모독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수도권에서 4번이나 물을 먹은 사람이 박 전 대통령이 달성군으로 이주한 2022년 뜬금없이 대구시장 선거...

현역 의원들도 속속 예비 후보 등록

현역 국회의원들이 4월 총선에 도전하기 위해 예비 후보 등록에 나섰습니다.대구 동구 갑의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과 서구의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1월 22일 각각 자기 지역구 예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국민의힘 비례대표 조명희 의원도 대구 동구 을에 예비 후보로 등록했습니다.보통 대구·경북 현역 의원은 공천 과정이...

안철수 "윤 대통령-한동훈 직접 만나야···명품백 논란, 진정 어린 입장 표명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충돌을 두고 "빠른 시간 내 직접 만나서 어느 정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1월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통령의 제2인자라고 부를 만한 분이 비대위원장이고, 무엇보다 총선이 78일밖에 남지 않았다. 굉장히 긴박...

[만평] 대구 달서구 갑 출마 선언한 유영하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외부 행사에 나설 때면 어김없이 밀착 수행을 해 온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 2022년 대구시장 선거에 이어 2024년에는 총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히자, 대통령 후광을 입고 자꾸 정치판에 기웃거린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이에 대해 유영하 변호사 "대통령 후광이 없었냐? 당연히 있죠. 그런데 ...

신당과 친박, 대구·경북에서 통할까?

◀앵커▶지난 1월 20일 창당한 개혁신당의 천하람 최고위원이 첫 외부 공식 일정으로 1월22일 대구를 찾았습니다.천 위원은 자신의 대구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는가하면, 이미 대구의 모든 지역구에 공천할 후보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손꼽히는 유영하 변호사는 대구에서의 출마를 공식...

주호영 의원 '3선 이상 감점 규정 제외'에 경쟁 후보 반발

국민의힘 총선 공천에서 수성구 갑 주호영 의원이 3선 이상 감점 규정을 적용받지 않게 되자, 해당 지역구 예비 후보자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상환 예비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수성구 을'에서 '수성구 갑'으로 옮긴 주호영 의원에 대해 감점이 적용되지 않으면 규정 취지를 무시한 것일 뿐 아니라 공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