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사인은 영양실조 + 온정 잇달아
그저께 장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5살 김 모 어린이 시신을 부검한 경북대학교 법의학팀은 김 군에게 특별한 외상이 없고, 나이에 비해 장기모양과 키,체중이 지극히 작아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1차 소견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국민은행 불로지점 직원들을 비롯해 김 군의 동네 주민 등 김 군 가족을 돕겠다는 ...
권윤수 2004년 12월 20일 -

사랑의 자선 음악회 열려
대구시 중구청은 오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엽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여성중창단 '들꽃의 찬미'의 노래 공연과 어린이 밴드 합주 등으로 이뤄진 자선음악회가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관객들로부터 입장료 대신에 성품과 성금을 받아 불우이웃돕기...
권윤수 2004년 12월 18일 -

경찰 간부 뺑소니 교통사고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도로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들이 받은 뒤 500미터를 달아나다 피해자에게 잡힌 대구경찰청 35살 최 모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2004년 12월 17일 -

밀린대금 요구 시위 끝내
그저께 새벽부터 밀린 대금을 달라며 대구시 중구 봉산주공아파트 공사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시위를 해 온 건축자재 납품 업체 대표 김 모씨 등 2명은 오늘 대한주택공사와 하청을 준 업체가 대금 2억 7천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시위를 중단했습니다.
권윤수 2004년 12월 17일 -

독거노인 45년만에 가족 상봉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사는 66살 김점순 씨가 6.25전쟁 때 가족과 함께 서울에서 대구로 피난와 살다가 헤어진 뒤 소식이 끊어져 45년동안 홀로 지내다가 오늘 동사무소 직원 손성호 씨의 도움으로 언니 68살 김점이 씨와 극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권윤수 2004년 12월 17일 -

이웃에 희망을-서로의 손발이 되어..
◀ANC▶ 다음은 대구문화방송이 연중 기획으로 보도하고 있는 '이웃에 희망을' 순섭니다. 오늘은 남은 생애를 서로의 손발이 되어 살아가는 지체 장애인 부부 이야기를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선천성 뇌성마비로 50년을 살아온 문봉순 씨. 10년 전 하반신 불구의 지체장애인 남편 박문균 씨를 만...
권윤수 2004년 12월 17일 -

송년회 지원으로 종교간 화해 분위기
사찰과 성당이 서로의 송년회 행사를 후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 고산성당 정홍규 신부는 오늘 대구 은적사의 송년음악회에 천주교 신자들과 함께 참가해 축하하고, 송년회 운영 기금을 지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은적사 주지 허운 스님도 오는 29일 고산성당 송년음악회에 참가해 축하하는 한편, 운영기금을...
권윤수 2004년 12월 17일 -

영세학원 신종절도범 잡혀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1일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한 공부방에 전화를 걸어 주인을 불러낸 뒤 현금 42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 대구시내 45곳의 공부방과 학원을 돌며 천 1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48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윤수 2004년 12월 17일 -

동구청,분야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구시 동구청이 올해 3만 5천 여명의 공공인력을 동원해 금호강 둔치 정비사업 등을 시행한 점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공공근로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로부터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습니다. 대구 남구청은 시민단체에서 실시한 인도 정비와 불법 주,정차 관리 등의 가로환경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권윤수 2004년 12월 16일 -

구청,분야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구시 동구청이 2004년 공공근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동구청은 올해 3만 5천 여명의 공공인력을 동원해 금호강 둔치 정비사업 등을 시행한 점과 음식물쓰레기통 청소 등 특수시책 추진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로부터 사업비 4천만원을...
권윤수 2004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