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재래시장 문 닫는 점포 많다

◀ＡＮＣ▶ 서민 경제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재래시장입니다. 침체된 지역 경기를 반영하듯 재래시장에서 장사를 포기하고 문 닫는 점포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의 하나인 칠성시장. 시장골목을 들어서니 절반 가량이 문을 닫았습니다. 손...

원산지표시 확대 시행 후 첫 적발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쇠고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팔아온 음식점이 적발됐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9일 한 식육점에서 호주산 소 갈비살 28킬로그램을 42만 원을 주고 구입한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1인분에 만 2천 원을 받고 손님들에게 판매한 ...

여름 할인행사 매출 높은 신장세

어제 끝난 여름 할인행사에서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은 지난 해 여름 할인행사 때에 비해 각각 13.7%와 12.8%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롯데백화점도 지난 해에 비해 매출이 13% 증가했습니다. 백화점업계는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용품 판매가 급증했고 휴가철을 맞아 관련 의류와 용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

만평]지방은 어떡하라고?

정부가 최근 민간택지 매입비를 감정가 이상으로 인정해 주겠다고 발표하자, 지역 주택업계는 지방에는 맞지 않는 대책이라며 크게 우려하고 있는데요. 대한건설협회 대구시지회 채서락 사무처장은, "택지 매입비를 감정가 이상으로 인정해주면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는데 소비자들이 아파트 더 안 사죠. 미분양 물량이 얼만...

R]정부 부동산 대책, 지역 영향은?

◀ＡＮＣ▶ 정부가 어제 민간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업계는 미분양이 넘쳐나는 지역 상황에는 맞지 않은 대책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는 어제 민간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감정가 이상의 택지비를 인정해주겠다고...

경북, 저수지 개발사업비 추가 확보

경상북도는 중규모 저수지 개발에 쓰일 국비 5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3개 지구 중규모 농촌용수 개발사업에 지금까지 5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61%의 추진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로 부터 5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23개 지구 가운데 성주와 안동 등 2개 지구...

경북, 에너지 절약 대책 추진

경상북도는 오는 15일부터 도청과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등의 직원 차와 업무용 차를 대상으로 2부제를 실시합니다. 또 6대이던 통근버스를 9대로 늘리고,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연계한 노선을 편성하는 한편, 다양한 시간대에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는 2012년까지 관용차의 절반을 경차나 하이브리드 차로 ...

경북, 휴가철 한옥체험 집중 홍보

경상북도는 올 여름 휴가 때 전통 한옥을 숙박시설로 쓸 수 있는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최근 4년 동안 44억 원을 들여 40여 동의 한옥을 관광시설로 개발하는 등 2천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02동의 전통한옥을 보유하고 있...

부동산 대책, 지역에 악영향 우려

정부가 어제 발표한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어제 민간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감정가보다 매입비가 높은 민간 택지에 대해 감정가 이상의 택지비를 인정해주는 방안과 재개발과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 대형소매점 매출 소폭 증가

지난 5월 대구 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대구·경북 통계청이 발표한 '5월 대형소매점 판매동향' 따르면 대구 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은 2천 390여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4.5% 가량 늘었습니다. 백화점 판매액은 지난 해보다 2.5% 늘었지만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