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제 91회 전국체전 오늘 진주에서 개막

제 91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진주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 동안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전국 체전에 대구는 43개 종목에 천 500여 명의 선수단을, 경북은 44개 종목에 천 7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대구시는 종합 7연패에 도전하는 보디빌딩, 종합 3연패에 도전하는 사이클 등을 앞세워 지난해 종합 12위의 ...

대구 외부유입 진료비 비중 높아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환자가 사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가서 진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외부 유입 진료비 비중이 16개 시도 가운데 대구가 29.5%로 서울, 광주, 대전에 이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은 22.4%로 7번째였습니다. 진료비 손익 계산 결과 대구는 3천 383억원의 수익을 봐 ...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증가

어린이 보호구역 안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관리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경찰청이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구는 2천 8년 22건, 지난해 32건이며, 경북은 2천 8년 38건에서 지난해 3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4개 대학 논문 표절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에 따르면 2천 8년부터 3년동안 지역 4개 대학에서 논문표절이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경북대가 2건, 경일대가 1건, 대구교대 1건, 영주의 경북전문대 1건이 포함되었습니다. 대구교대와 경북전문대는 임용과 재임용이 취소됐고, 경북대는 정직과 주의, 경일대는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교권침해 증가추세,대구경북은 감소세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에 따르면 2천6년 63건이던 교권침해 사례가 2천7년 89건,2천8년 162건, 지난해 161건 등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대구는 2천6년 19건에서 2천7년 11건, 2천 8년과 지난해는 각각 1건에 불과했고, 경북은 4년 동안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일부지역 비, 다소 쌀쌀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현재 상주,안동,문경 등 경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내리고 있고 강우량은 상주 1.5, 문경 1.5,안동 0.5밀리미터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

경산 자동차부품 공장화재 2억여원 피해

어제 저녁 7시 45분쯤 경산시 진량읍 진량공단안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플라스틱 범퍼류 완제품과 원료, 생산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에는 공장이 가동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처음 불이 난 원료보관창고 부근을 중심으로 화재원...

칠곡 공장화재

오늘 오후 3시50분쯤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재생수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층 건물과 안에 있던 분쇄기 모터, 원재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기계설비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튀면서 스티로폼에 불이 붙어 공장건물 전체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R]디스크, 비수술적 치료가 효과적

◀ＡＮＣ▶ 목 디스크, 추간판 내장증 등 각종 디스크 질환에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비수술적 치료가 증상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MRI 검사에도 이상이 없는데 만성적인 요통이 지속되면 추간판 내장증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 경우 추간판을 제거하는 유합수술 방...

R]수면장애,약물치료 대신 맞춤형치료로

◀ＡＮＣ▶ 수면 장애는 흔히 수면제 복용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에 맞는 맞춤형 비약물 치료가 좋다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60대 여자 불면증 환자입니다. 수면제 복용으로 치료를 해왔지만 이젠 그것조차 별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