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이
판매 시작 넉 달만에 35%가 예매됐는데요,
직전대회인 2천 7년 오사카대회가
여섯 달 동안 10% 미만의
예매율을 보인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조직위 측은
잔뜩 고무된 모습이었어요.
김태성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입장권 판매팀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체판매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 관람을
현장체험학습으로 하기로 했거든요"하며
앞으로는 대학생,직장인들을 대상으로도
입장권 판매에 나서겠다고 밝혔어요.
네,경기장에 학생들만 가득해서야 선수들도
신이 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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