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2023시즌 그라운드를 수놓을 새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2023시즌 대구 유니폼은 엠블럼 속 불꽃모양을 형상화하면서 승리에 대한 염원을 담은 로고를 패턴으로 담아 제작됐습니다.
유니폼에 카라를 도입해 클래식한 느낌을 줬고 기본 대구의 팀 컬러인 하늘색에 남색을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끕니다.
유니폼의 왼쪽 소매에는 대구FC의 슬로건인 ‘우리들의 축구단’이, 오른쪽 소매는 대구시 슬로건인 ‘파워풀 대구’가 들어갔는데 팀 컬러와 다른 붉은색이 들어갔습니다.
홈 유니폼은 하늘색 상의와 남색 하의, 원정은 핑크색이 가미된 흰색이고 골키퍼는 적색과 보라색입니다.
유니폼은 오는 13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