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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곳에 후보 낸 새진보연합의 전략은?

◀앵커▶
기본소득당에서 이름을 바꾼 새진보연합은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단 한 곳에 국회의원 후보자를 냈습니다. 

대구에서 초강세를 보이는 국민의힘과 경쟁 구도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나 진보당에서는 이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고 새진보연합 후보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습니다.

새진보연합의 총선 전략을 권윤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새진보연합 총선 후보가 용혜인 전 대표와 함께 대구 수성시장을 돌며 얼굴을 알립니다.

◀시장 상인▶
"
젊은 사람 키워줘야지"
◀새진보연합 당원들▶
"
네, 감사합니다"

새진보연합은 대구 12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성구을 선거구에 후보자를 냈습니다.

대구 출신인 오준호 새진보연합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이 연합한 '민주 야권'의 단일 후보입니다.

국민의힘과의 경쟁 구도를 위해 다른 야당은 후보를 내지 않고 오 후보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국민의힘 일색인 대구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준호 새진보연합 국회의원 예비후보▶
"변화와 진보를 바라는 유권자들이 계시고, 유권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드리는 것이 책임 있는 정당의 사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12세까지 모든 어린이에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이어주는 '국가 책임 어린이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청년 기본소득 도입과 무주택자에게 기본주택 제공, 연간 100회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교통 이용권 지급 등도 약속했습니다.

수성구을 예비후보는 4명이 등록했습니다.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는 원내 5석 이상의 정당이 추천했거나 선거기간 개시일 전 언론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 이상 지지를 얻어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3월 18일까지 토론회 초청 대상자는 현역 이인선 의원이 유일합니다.

후보 간 TV 토론 한번 없는 선거가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오 후보 측은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방송에서 자신과 함께 토론하자고 이인선 의원에게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오준호 새진보연합 국회의원 예비후보▶
"모든 후보자들의 정견을 유권자들이 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인선 후보가 통 크게 대구 수성구을에 4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모두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하지만 역대 선거에서 초청 대상 후보가 비초청 후보까지 참여시켜 토론회를 연 적은 거의 없어 이번에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 뉴스 권윤수입니다. (영상취재 이동삼)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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