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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스포츠 권리 보장이 더욱 필요하다"

경북도민 20명 중 1명 이상이 장애인이지만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전용 체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한데요~ 

전문가들은 고혈압과 당뇨 같은 주요 질환 발병률이 비장애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 만큼 장애인일수록 운동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양한나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 "스포츠는 사실 기본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서 사회 참여 기회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많아서 스포츠 권리 보장이 더욱 필요합니다"라고 했어요.

'운동할 권리'란 너무나 지극히 당연한 권리를 하루빨리 찾기 위해서라도 '반짝'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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