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사드 철회 대책위 "밀실 추진 일반환경영향평가 무효"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정상화를 위한 일반환경영향 평가가 진행되자 사드 반대 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드 철회 성주 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밀실에서 추진한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는 무효"라며 "일체의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대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적극적인 반대의 뜻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평가협의회 주민대표로 나선 이에게 유감의 뜻을 전한다"라며 "성주군에 대해서 엄중한 경고의 뜻을 전한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에서 관련 질의에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8월 19일 구성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관희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