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사드 기지 정상화 방침에 반발한 성주·김천 주민과 반전단체 등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드 기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인데도 국방부가 졸속으로 일반환경영향평가를 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사드 기지와 가까운 노곡리에서 2년 사이 100명의 거주민 중 암 환자가 9명 발생했다"며 "2017년부터 진행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를 공개하라"고 밝혔습니다.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정상화 방침에 반발한 성주·김천 주민과 반전단체 등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드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드 기지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인데도 국방부가 졸속으로 일반환경영향평가를 하려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사드 기지와 가까운 노곡리에서 2년 사이 100명의 거주민 중 암 환자가 9명 발생했다"며 "2017년부터 진행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를 공개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