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G7 국가 환경 장관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지지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환경단체가 유감 입장을 밝혔습니다.
숀 버니 그린피스 원자력 수석 전문위원은 G7의 내부 이해관계를 인류의 안전과 공영을 추구하는 해양환경 보호와 국제법 원칙보다 우선시한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미해양연구소협회도 2022년 12월 공동 성명에서 오염수 희석은 오염수 내 방사성 물질이 생물 체내에 축적되거나 결합하는 과정에 대한 고려가 없는 조치라며 반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