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대구에서는 최고가에서 60% 가까이 떨어진 곳도 있다는데요.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2023년에는 그 하락세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지 뭡니까요?
대구과학대 금융부동산학과 이병홍 교수 "입주 자금 마련을 위해서 헌 집을 내놓는데 안 팔리죠. 그러니까 매물은 쌓여 있고 안 팔리니까 헌 집 가격을 낮출 수밖에 없는 거죠." 하며 금리가 오르면 거래량은 줄고 시장 침체는 길어질 수밖에 없다는 말이었어요.
허허,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가 아니라 지금 상황이라면 '금리야 금리야 그만 올라라' 해야 할 판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