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당선된 임병헌 의원에게 6월 13일 복당이 의결됐는데요.
자, 대선을 앞두고 한 표라도 아쉬울 땐 공천관리위원장이 책임정치 운운하며 복당은 없다고 공언하더니, 막상 정권을 쥐게 되자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어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비판받을 수 있지만, 심도 있게 논의했고 당원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습니다." 하며 복당을 허용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어요.
허허, 이제는 등 따시고 배부르니 불과 석 달 전 상황이 제대로 기억나지 않나 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