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주산지인 경북 상주에서 42년째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김인남 씨가 채소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됐다는데…
경험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마트팜의 여러 센서를 통해 얻은 수치를 빅데이터로 활용하는 등 농사를 과학적으로 지은 것이 비결이라고 했어요.
김인남 농업기술 명인 "배지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바른 생육을 할 수 있고 왕성한 흡수를 할 수 있습니다. 과학적이고 합리적,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포장재를 개선하고 판매 방법을 바꾸는 등의 노력을 통해 법인 소득이 3배 가까이나 늘었다고 했어요.
하하~ 농사는 그야말로 과학인데, 만만하게 생각하고 무턱대고 덤비는 것은 용기가 아니라 무모함이란 말씀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