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억 원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입힌 울진과 삼척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는데요, 그런데 1년간 수사를 벌였지만 아직도 불의 원인은 물론 누가 불을 냈는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정호림 울진군 산림보호팀장 "증거가 뚜렷한 게 나온 게 없어서 기소중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추후에 수사를 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는데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을 못 하면 곤란하잖아요"라며 추후 사건의 단서가 새롭게 나올 경우 수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허허, 1년 동안 수사하고도 실마리 하나 잡지 못했는데, 추후 단서가 나올 수 있을지, 사실상 수사 포기로 들립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