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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폭염경보 속 한낮 최고 37도···경북 북동 내륙 소나기


8월 23일 금요일 대구와 울릉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후 한때 경북 북동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금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김천 36도, 경주 37도 등 32도에서 37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토요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오전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5도 등 21도에서 27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등 31도에서 36도로 덥겠습니다. 

일요일도 무덥겠고, 경북에는 5~4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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