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삶과 일자리,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이른바 '천년 건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천 년이 지나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넘어서 환경성, 고유성, 유연성 등 중요한 개념을 담은 건축물을 짓겠다는 계획인데요.
현택수 경상북도 총괄 건축가 "어떤 건축의 가치가 우리가 천 년 동안 간직 또는 유지하면서 갈 수 있도록 하겠다 하는 그 정도의 수준, 그래야 천 년을 갈 수 있는 생명력을 갖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라며 환경친화적인 설계 방식과 자재를 사용해 경북 8개 시군에 '천년 마을'을 조성한다고 했어요.
네, 건축물 자체로의 가치는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역사 가치를 더하는 공간이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