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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섬마을 선생님 노래 부르실 일, 더는 만들지 않겠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중진들을 향해  2024년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수도권 험지에 출마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대구의 5선 국회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2024년 총선에 서울에서 출마하지 않겠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지 뭡니까요.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의원 "저한테 전화해서 섬마을 선생님 노래 가사를 읊으면서 '서울 가면 안 된데이. 절대 가지 마라이' 하시더라고요. 정치를 처음 대구에서 시작했으니, 대구에서 마쳐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바이든과 YS, JP 등 국내외 사례까지 들어가며 지역구는 옮기는 법이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하하~ 어쨌거나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두고 떠날 일 없으니~ 섬마을 선생님 노래 부르실 일도 더는 없을 거란 말씀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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