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보다 2천 명 이상 늘었습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4,486명, 경북 4,404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대구는 1,042명, 경북은 1,049명 늘었습니다.
화요일 0시 기준으로 보면 대구는 지난 4월 26일 이후 14주 만에, 경북은 지난 4월 19일 이후 15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대구는 3명, 경북은 2명이 더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25.3%, 경북 39.2%입니다.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은 각각 만 6,880명, 2만 83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