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노상 주차장에 무분별하게 장기 주차된 캠핑카와 카라반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여 안내문 부착 등 80건의 계도 조치를 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본리동에서 14건으로 가장 많고, 동구 봉무동이 10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시는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등의 장기 주차 행위에 대한 과태료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또 도심과 떨어진 외곽지나 이용률이 낮은 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캠핑카와 카라반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